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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4.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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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3606232

삼국지에서 졸라 잘싸운 여포가 있었다.

 

싸움은 잘했다.

 

다만 전쟁에서 졌다

 

사우는 방법이 문제고 때로는 져줘야 할때도 있다.

 

이것이 전략이다.

 

조국당 구성을 보면 대부분 청와대 비서관 출신들이고 그나마 국회 경력있는게 황운하 정도인데

 

당을 누가 이끌지?

 

칼 쥐여 줬는데 굥한테 탈탈털린 조국?

 

재선 황운하?

 

아니면 박근혜 밀었던 리아?

 

국짐이 아무리 ㅂㅅ 같아도 예의도에서 산전수전 다 격은 요물들 상대 해야함

 

방송에서 평론 하는 거랑 직접 플레이 뛰는 거랑 다름

 

이걸 이철희가 몸소 보여 줬음

 

싸움이야 잘 할지 모른다.

 

다만 총구가 올바른 방향을 겨누고 있느냐다.

 

어제 이대표가 영수회담에서 보여 줬던 신묘한 전략이 조국 혁신당에서 나올까?

 

그 방향을 제대로 못잡고 똥볼 몇번 차다 욕먹고 삐져서 엊나갈 수도 있고

 

뭔가 알만 할때 회기 끝날수도 있다.

 

솔직히 아직 시작 전이지만 지금 보여 준 건 능력에 비해 너무 많은 의석을 얻었다. 

 

잘 모르겠음 제발 민주당에 묻어 가라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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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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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로 치면 관구검같은 이민족 전문 처리꾼이죠.

     

    나중에는 역도가 되어 목이 썰...

  • 2024.04.30 09:58
    베스트

    싸우는 능력이 좋다의 잘 싸운다가 아니라

    툭하면, 자주 싸운다의 빈도 측면의 잘 싸운다라면 뭐 인정

     

    여포는 전체적 판세를 읽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랬지 싸움 자체는 잘했음 ㅎㅎ

    여포도 너무 한 과대평가

  • 2024.04.30 10:24
    베스트

    기세는 좋았는데,

    그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