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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4.29 16:36  (수정 04.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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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3590575

당초엔 친명 대리인을 앞세워서 뒤로 빠져 휴식을 취하는 게 정배라고 생각했는데...

 

총선 참패 이후에도 반성과 변화는 커녕 오히러 당을 더 장악하고 역주행하려는 용산 패거래의 움직임과 못 미더운 민주당 다선의원들의 움직임을 보고.

 

오늘 작정하고 멧돼지 멕이는 거 보니 결심이 서 보였음. 털보는 연임 안 할 거 같다고 자꾸 입 터는데, 이잼을 아직 잘 모르네. 2017년 민주당 대선 경선 때 악악대던 모습... 문재인이 정권 때 탄압받으면서도 꿋꿋하게 경기도지사가 된 모습. 그리고 이번 총선에서 공천혁명을 꿋꿋하게 밀고나간 일련의 모든 과정을 보면... 이잼의 권력의지가 확고해 보임.

 

박노추가 자꾸 협치나 정치적 수완이 필요하다고 입 털고 다니고 다선 의원들이 추미애를 꺼리는 걸 보면... 이잼이 뒤로 물러났다간 큰일나겠다 싶음. 다소 피곤하고 리스크는 있지만 본인이 전면에서 계속 서서 대주주로써 당을 장악해가는 게 맞겠다 싶네. 생각이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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