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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4.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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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3590198

진짜 최측근인지 아닌지 아리송한 정성호와 요물 박노추가 처음부터 너무 세게 이야기하면 안 된다고 의제 가리면서 첫 만남에 의의를 둬야한다고 입 털 때,  살짝 불안했는데

 

오늘 a4지 10장을 꺼내서 모든 말을 다 쏟아낸 걸 보고 역시 이잼은 바뀌지 않았고, 예전 그대로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낌. 주변 인간들이 자가발전이나 언플 통해 헛소리를 해도 본인이 중심을 잘 잡고 있음.

 

오늘 보니까 작정하고 멧돼지 쪽도 줬고 시원한 모습을 보인 걸 보니 22대 국회 방향이 보이네. 덧붙여 대표 연임의 가능성도 높아 보임. 이미 박찬대를 사실상 추대에 가까운 원내대표로 확정했고, 본인도 오늘 회담으로 분명한 자세를 보여서 확실하게 당을 틀어쥐고 가려는 의지가 엿보임.

 

최근에 의장선거를 두고 정성호나 박노추 등이 이상한 메시지를 내고, 다선 의원들의 움직임이 수상했는데,  본인이 전면에 서서 오너십으로 당을 이끌고 가는 게 지지자들 실망시키지도 않고 당내 다선 기득권 의원들의 수작질(내각제나 물렁한 협치 국회운영)도 차단할 수도 있겠다 싶음. 뒤로 한 발 물러나기엔 아직 민주당 다선 고인물들을 믿을 수가 없지.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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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9 18:10
    베스트

    이재명은 합니다 👍🏻

  • 2024.04.29 18:58
    베스트

    천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