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YS, JP와 함께 세명 뿐인 9선 국회의원
7선이던 13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함
14대에도 당선되면서 8선, 전반기 국회의장이 되면서 유례없이 연달아 국회의장이 됨
근데 10달만에 YS의 공직자 재산공개를 통한 사정정국으로 사퇴함
이때 YS한테 빡쳐서 자민련으로 감
그리고 드디어 1996년 15대 총선에서 당선, 9선고지에 오름
하반기 국회의장 투표에서 3차투표까지 간 뒤에 3선 국회의장이 됨 ㄷㄷ
이때 얼마나 여파가 컸냐면 한나라당 조순 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총사퇴함
이양반이 2000년 임기 종료와 함께 정계 은퇴하면서 의장 끝나면 은퇴한다는 관례아닌 관례가 만들어짐
사실 세균맨도 국무총리 아니었으면 21대에도 나오려고 했었음 ㅇㅇ
댓글 3
댓글쓰기9선하니 힘들어서 그만뒀을듯
정계은퇴 할때 이미 74세였는데 그러고 14년을 더 살았음 ㄷㄷ
우와. 많이도 해먹었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