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종로5가 닭한마리 골목
진옥화냐 원할매냐
사실 나는 압도적으로 종각역 근처 백부장집을 더 자주 다녔지만, 확실히 유명하기는 닭한마리 골목이지.
원할매 닭한마리 줄서서 먹어본게 5년도 넘은거 같은데, 갑자기 땡기네.
시원한 육수에 심심한 김치... 나중에 칼국수로 마무리...
ㅎㅎㅎ 저도 가본지가 10년은 훨 넘었네요.. 그 골목에서 닭한마리 먹구 근처 골목에 동그랑땡 궈 먹었던 기억이..
잉? 동그랑땡?? 거긴 어디지... 바로 옆에 생선구이 골목은 아는데
그 돼지고기인데 페퍼로니 같이 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고추장 양념 발라서 궈 먹던거요.. 정식 명칭은 동그랑땡이 아니에요..
너무 오래전이라.. 저도 가물가물..
맛있겠당
20여년전 종로5가였던가? 할튼 닭한마리가 유명하대서 지인들과 먹으러 갔는데 자갈밭위에 포장마차더라구요. 닭한마리 한냄비 주고 백숙으로 먹다가 고기 좀 먹고나면 다데기 풀어 칼칼하게 변신하고 마지막에는 칼국수로 입가심 캬!! 소주가 벌컥벌컥들어가는.
당시에는 식당에서 담배를 피우던 시절이라
"아줌마 재떨이주세요~"
했더니
"거 바닥에 던져 끄쇼."
20년전이래야 2000년대인데 종로5가에 자갈밭 위에 포장마차가 있을법한 지역이 아닌데... 장소를 잘못 기억하는듯?
당시살던 제기동에서 종로쪽으로 한참 걸어갔는데 종로가 아닌가보군요. 2000년대는 맞아요. 갓제대후 바로 올라왔으니.
나도 두어번 갔는데
원할머니
닭한마리 존맛탱
국물에 칼국수 넣어 무면
소주랑 딱이쥬
같이 가는 멤버와 합의가 이루어져야 거는곳
3년 넘어가네요 먹고싶다
오늘은 나도 와이프 설득 실패... 담에나 가야될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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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ㅎㅎㅎ 저도 가본지가 10년은 훨 넘었네요.. 그 골목에서 닭한마리 먹구 근처 골목에 동그랑땡 궈 먹었던 기억이..
잉? 동그랑땡?? 거긴 어디지... 바로 옆에 생선구이 골목은 아는데
그 돼지고기인데 페퍼로니 같이 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고추장 양념 발라서 궈 먹던거요.. 정식 명칭은 동그랑땡이 아니에요..
너무 오래전이라.. 저도 가물가물..
맛있겠당
20여년전 종로5가였던가? 할튼 닭한마리가 유명하대서 지인들과 먹으러 갔는데 자갈밭위에 포장마차더라구요. 닭한마리 한냄비 주고 백숙으로 먹다가 고기 좀 먹고나면 다데기 풀어 칼칼하게 변신하고 마지막에는 칼국수로 입가심 캬!! 소주가 벌컥벌컥들어가는.
당시에는 식당에서 담배를 피우던 시절이라
"아줌마 재떨이주세요~"
했더니
"거 바닥에 던져 끄쇼."
20년전이래야 2000년대인데 종로5가에 자갈밭 위에 포장마차가 있을법한 지역이 아닌데... 장소를 잘못 기억하는듯?
당시살던 제기동에서 종로쪽으로 한참 걸어갔는데 종로가 아닌가보군요. 2000년대는 맞아요. 갓제대후 바로 올라왔으니.
나도 두어번 갔는데
원할머니
닭한마리 존맛탱
국물에 칼국수 넣어 무면
소주랑 딱이쥬
같이 가는 멤버와 합의가 이루어져야 거는곳
3년 넘어가네요 먹고싶다
오늘은 나도 와이프 설득 실패... 담에나 가야될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