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게요, 에스파는 오히려 탑티어 이미지가 더 굳혀졌죠

카톡에 방시혁이 애스파 밟을수있냐고 채팅침 ㅎㅎ

아 ㅋㅋㅋ 그건 불쌍한게 아니지 않음? 에스파 인정한거니까 ㅋㅋ

아이들 입장에서는 자기들을 밟는다는 말이 무섭지 않을까요 ;; 

에스파 얘들은 이미 평범한 얘들이 아님 ㅋㅋㅋ 이미 사회경험 어마무시하게 하고 있는 얘들인데 저 뜻을 모르겠음? ㅋㅋㅋ

그 아이들도 사람이고 이십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이게 웃을일인지 모르겠네요

당연한 웃을일이죠? 우리나라 최대 엔터회사 대표가 인정한건데? 저런것이 경쟁자에 대한 찬사입니다. 너무 얘들로 보지 마세요. 걔들이 만나는 사람들은 이제 평범한 사람들이 만나는 급들이 아닐거임. 그들과 만나면서 겪는 사회경험은 일반사람들이 겪는 사회경험보다 더 난이도 있는 것들이라 경험치가 몇배로 쌓이는 것들임. 

동의하긴 힘들지만 의견 존중합니다.

방시혁이 밟으면 에스파 부러진다잖아요..

위에 보니까 방시혁이 에스파 밟을수 있냐는 말이 에스파 이길 수 있겠어?  이뜻이지 진짜 부러뜨린다는거임? 방시혁이 그정도 능력은 안됨. SM이 졸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각

이게 민희진은 5월 초부터 언플 시작하려고 준비해서 시간이 촉박했던 거 같음. 먼가 굉장히 급박하게 돌아간 느낌임

뉴스공장에 박시동씨 설명을 보시면 됩니다.

주주간계약에

주주는 경업을 금지하는 규정이 있고,

민희진 주식 18% 중 13%는 풋옵션(비싸게 팔 권리)을 행사할 수 있지만,

5%는 하이브 동의없이 처분할 수 없게 하여 결과적으로 평생 주주로 남게 될 수 밖에 없어

민희진은 하이브를 나가면 동종업계에서는 일하지 못하게 된다는

소위 "노예계약"같은 조항이 있는데요...

다른 기사에서 보면 하이브는

민희진에게 13% 풋옵션도 행사하고 나머지 5%도 매각하라고 하였으니

그 시점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노예계약에서는 해방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민희진은 주식을 매각하면 500억원에서 1,000억원을 벌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민희진은

풋옵션을 행사한 후에 기업가치(주가)를 떨어드려

외부  펀드와 함께 주식을 매입하여 경영권을 확보하려고 모의 하였으니,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지만, 그걸 검토한 것은 사실이니)

하이브 입장에서는 그걸 적발하여 민희진을 해임하려고 하는 것이죠.

하이브는 강자고 민희진은 약자(?)라는 프래임으로 보지말고,

객관적인 제3자의 시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1000억을 벌면 1조를 벌고 싶고,

더이상 고용된 경영자 신분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소유자가 되고 싶은 욕망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 욕망을 자극하는 모사꾼들이 붙는 거죠.

민희진이 뭘 얼마나 알아서 경영권 찬탈이라는 짓을 하려고 했겠어요.

민희진의 욕망을 부추긴 모사꾼들이 이 사달의 원흉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