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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4.27 15:40
570
9
https://itssa.co.kr/13543057

1. 박지훈 왈. 민희진은 자기 없음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보통 회사들 보면 그런 사람 없어도 잘 돌아간다.

 

>>근데 아이돌은 누가 어떻게 컨셉잡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짐.

난 민희진 없으면 뉴진스는 지금 감성 유지 못할 가능성 높다고 봄.

 

 

2. 김민하나 헬마. 김현정 라디오 나왔던데 옷이 똑같더라 집에 안드갔냐~

 

>>당연하지. 어제 기자회견 끝나고 당일에 가서 녹음한거니까.

 

 

 

 

모르는 내용에 대해서는 너무 길게 얘기 안하는게 좋을 것 같음.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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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7 15:41  (수정 04.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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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지금 뉴진스 민희진 색깔이라고 생각함요

  • 2024.04.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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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훈은 그쪽도 잘아는 분야이지 싶어요 ^

  • 잉여 작성자
    2024.04.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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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웰러맨

    연예계 송사는 잘 알아도 기획하고 컨셉잡는 분야에 대해선 그닥

  • 2024.04.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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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여

    이것도 어차피 경영권 송사라^^

  • 잉여 작성자
    2024.04.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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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웰러맨

    난 송사 얘기하는게 아니라 프로듀서의 역량을 얘기하는 것

     

    법적으로 들어가면 민희진이 지는 싸움이라는 건 이견 없음

    그렇게 민희진을 쳐낸 다음 퀄리티 유지가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불안이 있단 얘기임

  • 2024.04.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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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은 일반 사무직이나 해당되는 일이죠. 아무나 할 수 있는 거면 방시혁이 미쳤다고 스톡옵션 주면서 영입을 하나요

  • 잉여 작성자
    2024.04.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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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팻맨

    오늘 00시에 공개 된 새 싱글 뮤비나 컨셉 보면 이거 하이브의 일명 ㄱ저씨들로는 못뽑아내는 감성이라....

  • 2024.04.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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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자아비대로 퉁칠건아님

    민희진의 찬탈시도 관계없이, 능력에대해선 인정해야지

    하이브에서 여돌 뉴진스만큼 성공한 사례는 없음

    그리고, 덕후질 안하는 내가봐도, 뉴진스 세계관 브랜드메이킹은 민희진이 한게 맞는데.

  • 2024.04.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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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이 뛰어난 예술가맞다.하지만 사장은 맞는가? 의심할 필요가 있다. 사장 자기 혼자 모든 걸 다 했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직원들과 의견공유가 필수다. 뉴진스는 거대한 상품이기에 직원들도 피땀흘려 노력해서 만든 것이다. 그리고 저렇게 감정적이면 모회사와 부하 직원들과 말이 통했을까? 라는 의심이 간다.  기자회견을 보면 앞뒤가 맞지 않고  곡해하는 경향이 보이긴 한다. 

     

    하도 이슈길래 기자회견 보고 느낀 점입니다 ㅎ

  • 잉여 작성자
    2024.04.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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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랭총각

    측면에서 박지훈+헬마가 민희진 잘라내도 알아서 시스템으로 잘 굴러갈거다 라고 하길래 반박한거임

    민희진이 잘했다. 훌륭한 사장이다 라는게 아니라

     

    공산품 소리를 듣긴 해도 예술 영역에 발을 걸친 분야인 아이돌업에인지라 민희진 없이 제대로 안굴러갈 가능성이 더 크다는 얘기.

     

    애초에 기획 전반의 권한만 주는 치프 프로듀서 뭐 그런 자리를 줬어야지

    대표라는 자리를 주면 안됐던 것일지도

  • 2024.04.27 15:56  (수정 04.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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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0대 이상 남성들이 왜 젊은 사람들한테 개저씨 소리를 듣는지 좀 생각해 봐야함. 

    내가 나이도 좀 먹었고, 젊었을 때 열심히 살았고, 한 조직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으니 세상 돌아가는 일에 대해서 두루두루 다 어느 정도 잘 안다고 생각하는 거야. 

    그러니 평생 아이돌판 업계에 핵심 인력으로 여러 성과를 낸 민희진보다 내가 더 본질을 꽤뚫어 본다는 식의 오만함을 보이는 거지. 

    저 밑에 어떤 글 쓴 자칭 개저씨 중년도 민희진은 진짜 뉴진스를 아끼지 않는 거 같다 이런 교만한 헛소리를 씨부리면서 자기가 돌판에 대해 마치 정통한 사람인냥.

    평생 저 일을 업으로 한 사람보다 더 잘 아는냥.

     

    측면 시사 평론가들도 그래.. 내가 좋아하는 분들이긴 하지만 본인들 잘 아는 건 정치잖아. 아이돌 비지니스에 대해 뭘 정통하다고 아무 비평이나 하는지 잘 모르겠음. 

    변호사 타이틀 있다고, 이런저런 방송 나와서 오만 세상사 평론 한다고 해서 전문성까지 있는 건 아니거든. 좀 조심했으면 해. 

    털보 김총수도 그렇고. 자본시장에 지가 정통한냥 쉽게 결론짓는 꼴이 ㅈㄴ 같잖더라. 

  • 2024.04.27 16:49  (수정 04.27 16:55)
    베스트
    @아무로

    뭐 '개저씨'에 대한 일반적 평에는 동감하는데요, 민희진은 진짜 뉴진스를 아끼지는 않는 것 같다는 말은 엔터나 돌판을 알든 모르든, 사람이라면 그냥 통찰이 될 수도 있어요. 

    진짜 뉴진스를 아끼고 진짜 어른이라면, 저런 위험한 기자회견자리에서 '뉴진스 누구누구들이 나한테 불쌍하다고 하며 20분간 울더라 애들 부모가 나에게 다 터뜨리라고 불쌍하다고 한다'..등등의 말을 감히 할 수가 없습니다. 내 말한마디에 애들 이미지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나중에 어떤 사실이 드러나게 될지도 모르는데 애들을 이토록 거론한다? 내 최고의 상품에 대한 애정은 있어도 엄마 운운하는만큼 뉴진스를 아끼는 건 아니라고, 그야말로 꿰뚫어볼 수 있어요. 이런 판단은 그냥 분야를 초월한 인생짬밥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교만한 헛소리가 아니라. 

  • 잉여 작성자
    2024.04.27 16:56
    베스트
    @thth

    나도 그부분은 뜨악했었음

    실제로 ㄷㅋ같은 곳의 분위기도 누구 언급 될 때 마다 '제발 그만.....' 하는 분위기였고

    기자회견 끝나곤 우리 이제 망했네... 분위기였음...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분위기가 이렇게 바뀌네... 

     

    근데 이렇게 바뀐 여론은 언제 또 돌아설지 모르니 뉴진스 팬들은 뭐 새로 싱글이 나오는데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는 상황임....

  • 2024.04.27 15:57
    베스트

    관점이 사장 경영자로 보고 배임 건으로 보면 하이브쪽이고 아티스트 개인 대 개인으로 보면 민희진 쪽으로 갈리는 거 같네요. 그리고 재산이 천억 가까이되는 사람들 싸움인데 왜 일반인이 박터지게 싸우는 지 참...

  • 2024.04.27 15:59
    베스트

    1번 격공합니다.

    나 아니면 안되?

    세상에 그런건 없습니다.

    그리고 기획사 대표가 실무보나요?

    본들 얼마나보나요?

    컨셉을 혼자 잡는다는 것도 말이안되고

    잡았다한들 직원, 시스템 없이 뭘할수 있을까싶습니다.

     

    2번은.. 농담인거같기도한데 너무 다큐로 받으신건아닌지? ^^

    후질근 컨셉을 일부러 잡은거같기도하던데요.

    방송이나 기자회견 할때 일반인 처럼 아침에 입고 나온 옷 입고 종일 돌아다닌다는건 말이안되죠.

    말씀처럼 아이돌 컨셉기획하고 이미지 만드는 사람이...

  • 잉여 작성자
    2024.04.27 16:01
    베스트
    @정중여산

    아이돌신에선 프로듀서가 어떻게 방향을 잡느냐가 흥행에 가장 큰 영향 줌

     

    2번은 들어보면 당일 녹음한거 모르고 비웃으며 떠든거 맞음

  • 2024.04.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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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무엇보다 4-50대 남성들 전반적으로 왜들 그렇게 하이브 경영진에 깊이 감정 이입하는지 모르겠음. 

    왜 그렇게 동일시 하는지도. 

    그렇게 하면 마치 동급이라도 되는 것처럼 느껴지나.. 

  • 2024.04.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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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로

    개저씨라는 말에 긁혀서...

  • 2024.04.27 16:10
    베스트
    @우정인건가

    현실은 다들 민희진보다 개좆밥들이면서 지가 무슨 방시혁이라도 되는줄 알고 체신 머리 없이 침이 튀어라 씹어돌리고 있으니 개저씨 소리를 듣는 거야.. 

  • 2024.04.27 16:55
    베스트
    @우정인건가

    방송 들어봐야겠네요...

    듣는 개저씨들이.. 빙의햐서 급발진 했을수도..ㅋㅋㅋㅋ

    근데.. 연예계가 좀 쎈케아님 살아남기 힘든건 그래도

    공식석상에서 어찌되었든 상사이고

    대표인 사람을 막대하는건 좋은 모습같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상대를 그리 막대했다는건

    본인이 개저씨의 반댜말로 

    그들에게 불려도 된다는 뜻일수도 있으니까요..

     

    무학대사의 말도 있고

    어찌되었든 이미지로 먹고사는 사람인데

    .....

  • 2024.04.27 16:11  (수정 04.27 16:12)
    베스트

    그다지...

    아일릿이 뉴진스 카피라며

    이미 민희진 없어도 하이브가 뉴진스 비스무리한거 만들어낼 수 있음이 드러남....

    그걸 뉴진스한테 그대로 적용하면 뉴진스 컨셉 유지됨...

    절대 대체불가 자원이란 거의 없음... 약간 질이 내려갈지 몰라도 다 대체 가능하지...

    박지훈 말이 맞는거

  • 2024.04.27 16:13
    베스트
    @에빈

    그걸 제살깍아먹기라고 하지

  • 잉여 작성자
    2024.04.27 16:15
    베스트
    @에빈

    그건 이미 민희진이 만든 구 뉴진스의 컨셉을 카피한거임.

    오늘 나온 뉴진스는 또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

     

    민희진이 프로듀싱 하는 뉴진스는 계속 변화, 진화 (재수없으면 퇴화) 하는  뉴진스겠지만

    카피의 카피의 카피의 카피로 유지하게 된다면 그냥 지금 컨셉에 갇혀서 망하게 될거임.

     

     

    물론 아예 다른 뛰어난 프로듀서를 영입해서 새로운 방향으로 그룹을 만들어갈 수도 있음.

    근데 그건 지금의 뉴진스의 컨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뉴진스는 아니게 될거란 얘기임.

     

     

    이건 아이돌에 관심 없는 사람이 함부로 말 할 수 있는 영역 아님.

  • 2024.04.27 16:17  (수정 04.27 16:17)
    베스트
    @잉여

    뉴진스가 뭐 세상에 전혀 없던거 만들어 쓰는것도 아니고

    회사 입장에선 뉴진스가 굳이 새컨셉일 필요 없음

    매번 돈만 제대로 벌어주면 되는거지

    열화품이니 뭐니 하는 아일릿 왜 만들었겠음?

    돈 되면 회사는 하는거

    뭐 아이돌 이야기 잘 모르면 하면 안된다

    그렇게 생각하면 본인부터 경영에 대해 잘 모르면 회사 이야기 하지 마시길

  • 잉여 작성자
    2024.04.27 16:20
    베스트
    @에빈

    난 경영 얘기 한 적 없는데?

    디렉터가 하는 영역에 대해서만 얘기했지.

     

    위에 내가 쓴 댓글들 봐바

    어차피 민희진이 질거고 끝까지 가면 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거 다 알고있다.

     

    그리고 내가 지금의 뉴진스의 팬이라서 그렇게 돈만 벌어오면 될걸 뭐가 문제야 이따위로 말하는게 짜증난다는거다.

  • 2024.04.27 16:20
    베스트
    @에빈

    그 아주 약간의 질 차이를 낼 수 있느냐가 저쪽 세계에선 엄청난 능력 차이거든. 

    메시가 다른 프로들보다 쪼금 더 잘하는 걸로 엄청난 인간으로 취급 받는 것처럼. 

    왜 똑같은 쏘스뮤직 자원으로 누구는 뉴진스를 만들고 누구는 르세라핌 밖에 못 만드는지 보면.. 그 아주 작은 질의 차이를 낼 수 있느냐가 엔터 업에서 핵심 능력이란 거. 

    소위 에르메스 샤넬 같은 명품이 본질적으로 유니클로랑 큰 차이가 있는 게 아닌데 왜 가치는 수천수만배가 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