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람 모두????

모처럼 두 글 다 읽으면서 짜증이나 역겹다는 생각이 안들음.

진심으로 자신의 주장에 대해서 펼처 놓았다는 생각이 듬.

내 상식에서 역겨운 낙서는 진석사

노선생? 의견에 동의함

친구도 아니고 남의 부인 안부는 왜 물어요??

왜 밤일은 잘하나 긍금해서??

아무리 반론을 하고 싶으셔도 그렇지

지인들 평안 안물으세요?

건강하냐? 별일없지 안물어요?

정상회담 한다해도 상대배우자 안부 묻는게

이상할게 뭐있나싶네요. 

저런걸 이른바 "피의 쉴드질"이라고 합니다 ㄲㄲ 솔까 자기가 말하고도 얼굴 벌개질듯 ㅋㅋ

황교익이 뭐라고ㅋㅋ 미워서 하는 소리겟습니까?

이재명은 의제 상관없이 오로지 국민 민생을 위해 만나겟다고 하는 자리에서 저 말을 하라는게 님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나요?  차라리 영수회담에 대놓고 찬물을 끼얹고 싶다 말하라 하세요

뭐 저도 농담한겁니다.

우리나라 정치 지도자들은 너무 엄숙하셔서..

좀 무례하게 묻더라도 .. 유머로 받아치면 좋겠다는 의미인데..

비추..ㅎ

황교익씨도 설마 진담으로 그리 물으라했겠어요..

황교익이가 회담자리에서 실제로 물어보라고 저런 글 올렸겠습니꽈~~ 돌려 까는 정도지...

뭘 정색하는지..

철기시대가 1800년대에 시작된듯..ㅋ

이 글 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경주에 있는 에밀레 종을 경주 국립박물관에 다시 매달아야 할 때 옛날에 쓰던 그 고리를 현대 기술로 만들 수 없어서 엄청 힘들었었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옛날 철제 고리는 별로 굵지도 않은데 그 큰 무게를 그 오랜 시간을 견뎌왔다는 거에요 근데 그 당시 현대 기술로 아무리 해도 그 작은 구멍에 끼워서 큰 종을 지탱할 수 있는 고리를 못만든다는 거에요. 그 옛날 고리의 비밀은 철제를 아주 가늘게 철사처럼 늘여서 여러 가닥을 만들고 그 걸 묶어서 튼튼한 고리를 만들었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민족은 아주 강력한 철사를 신라시대에 이미 상용화되어 있었다는 겁니다.

관련 내용이 블로그에 나와 붙여 봅니다. 결론은 옛날 걸 그대로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한 것인데, 그 옛날 것은 철사를 여러 겹 꼬아서 만든 것이랍니다. 제대로 된 철사라는 것이지요.

이하 블로그 인용 

에밀레종은 높이가 약 4미터에 무게는 무려 20톤에 이른다. 당시 경주박물관장이던 소불선생(정양모)은 에밀레종을 새 종각에 옮겨다 놓았지만 이것을 안전하게 거는 일을 놓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무엇보다도 새로 만든 종각의 종고리가 휘어 부러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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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선생은 고심 끝에 포항제철에 강괴 28톤을 빌려 시험적으로 달아보고자 했다. 힘들게 빌리는데는 성공했지만 실수가 있었다. 20톤의 하중을 견디는지를 시험하려면 그 두배인 40톤이 필요했던 것이었다. 종이 바람에 움직일 때는 정지했을 때보다 두 배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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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이 사실을 안 소불선생은 아침 저녁으로 강괴를 흔들었다. 열흘 째, 종고리가 휘어 벌어진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 일로 높은 사람들이 모여 일명 '에밀레종 종고리 제작위원회'를 조직하여 실수가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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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 끝에 20톤의 하중을 견디려면 최소한 직경이 15cm가 되는 철봉을 만들면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러나 에밀레종 머리에 쇠막대를 끼우는 구멍의 지름은 9cm도 되지 않았다. 낭패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전에 매달던 쇠막대를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번뜩였다. 결국 위원회는 옛날 것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리아 보니깐 더더 그런듯.

저런 여자도 국회의원 되는데 why n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