헵상은 겔렐되었다. (협상은 결렬되었다.)
1987년 6월 24일, 6월 항쟁이 한창이던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후 했던 말.
김영삼이 어떤 인물인가를 단적으로 가장 잘 보여준 말이다.
당시 통일민주당 총재였던 김영삼은 전두환과 회담을 가지며 '국민의 요구를 수용하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후 문을 박차고 나오며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로 저런 말을 했다고. 이에 대해선 유시민 작가의 '나의 한국현대사'에 나와 있다.
정치는 항상 작은 둑을 허용하면서 이상한 방향으로 나가게 됩니다 나는 잇싸가 네덜란드 둑을 막는 소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두환 관련 일화 생각나는게...YS가 이명박의 초청 때 전두환과 마주쳤죠. 전두화이는 왜 불렀노?이러면서...와인 마시는 모습을 보고
니 술쳐마시러 왔냐 했던 일화는 워낙 YS 답다는 생각이 ㅋㅋ
겔렐 ㅋㅋㅋㅋㅋㅋㅋㅋ
외무부장관 보고 당신 애무나 잘해라고 했단 유머가 ㅋㅋㅋ
이런 유머도 있었죠...미국 대통령 부부를 만났는대...
YS: Who are you?
빌 클린턴: I'm Hillary's husband
YS: Me too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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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전두환 관련 일화 생각나는게...YS가 이명박의 초청 때 전두환과 마주쳤죠. 전두화이는 왜 불렀노?이러면서...와인 마시는 모습을 보고
니 술쳐마시러 왔냐 했던 일화는 워낙 YS 답다는 생각이 ㅋㅋ
겔렐 ㅋㅋㅋㅋㅋㅋㅋㅋ
외무부장관 보고 당신 애무나 잘해라고 했단 유머가 ㅋㅋㅋ
이런 유머도 있었죠...미국 대통령 부부를 만났는대...
YS: Who are you?
빌 클린턴: I'm Hillary's husband
YS: Me too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