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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4.25 14:02  (수정 04.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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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3481291

집안에 암환자가 있어 대학병원 다니고 있는데요

저희는 아산병원은 아닌데 아산병원 교수들 전원이

사표썻다는 뉴스를 보고 걱정이 되서

마침 오늘 병원진료일이라 진료보면서 슬쩍 

담당교수님께 교수님은 그만두시는거 아니죠?

물으니 웃으시면서 그만둘거 같아요 하시길래

그럼 저희는 어떻하나요? 그만두시면 안되요

하니까 당장 그만두는건 아니니까 걱정말라면서

담달에 보자시네요;;

걱정되는맘에 진료방밖으로 나와서 담당 간호사한테

다시 물어보니까 아직 우리병원은 공문 내려온건

없어서 당장 그만두실거 같진 않은데

공문 내려오면 그만두실수 있다고 합니다

중증환자가족 입장에서 너무 화가 나네요

밑도 끝도없이 2천명 증원한다는 써결이도 문제지만

전공의들까진 그렇다치더라도

교수들까지 단체행동을 하면 환자들은 어찌되는건가요?

글고 사직하는 교수들은 다들 어디로 가는걸까요?

그 많은 교수들이 전부 개원하는것도 아닐테고

대학병원에서 교수하는 의사들은 대부분이 외과의로

연구하고 수술하고 싶어서 개원안하고 대학병원에 남은

의사들일텐데 이런일로 사직했다고 일반병원 개원할까요?

진짜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집안에 환자가 없었다면 저두 의대증원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못했을거 같은데 막상 제 일이 되고보니까

너무너무 무섭고 화가 납니다

생명에 지장없는 과들이야 그렇다쳐도

적어도 중증환자 진료하는 의사들은 이런식의

단체행동에 동참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사이에 죽어나가는 환자는 대체 누가 책임진답니까?

무식한 막가파 썩열이나 지들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해서

환자들 내팽게치는 의사새끼들이나

다들 똑같단 생각이 듭니다

매불쇼보니까 오윤혜씨 시아부지도 의료공백땜에

결국 돌아가시게 됐다던데 대체 언제쯤 해결이 될까요?

생각할수록 눈물나네요..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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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굥도 문제긴 한데 의사들도 보면 제정상인 사람이 없음..

     

    의대증원이 어떻게 대한민국의.의료계에 문제가 되는지도 제대로 설명한 적도 없으면서 무조건 의대증원반대라고 하는게 납득이 안됨

     

    반발도 사퇴도 목적은 의대증원반대임..

     

    어느정도 수용이 아니라 그냥 의대증원반대니까 

    이상하다고 하는거

     

    근데 저 교수님은 아마도 주변의 단체행동때문에 같이 하시는거 같아요.. 왕따당하기 싫으니까..

  • @세마리의호랑이와조각성

    의약분업 당시 때 해결된건 의대정원 축소였죠.

     의료시스템 효율화와 정예화를 위해 의대정원 줄여야한다고 하는게 의협.

  • 2024.04.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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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시지금은퇴근시대

    그것도 납득이 안되요.

     

    그냥 그렇다고 하니까 수용한거지

     

    우리삶에 직접적인 영향이 끼치는데도 불구하고 이런식으로 전국민 설득없이 전문가들 말이 맞으니까 무조건 해야하고 너네들은 그냥 듣기만 하고 고개만 끄덕여 라고 하는것도 이시대에 맞지도 않고요

  • 2024.04.25 14:10  (수정 04.25 14:11)
    베스트
    @세마리의호랑이와조각성

    애시당초 개소리는 설득이 안되는 법

    의약분업 때도 의사들이 놓지 않은게 제품명 처방.

  • 대학병원 의대교수들은 체력적 한계에 부딫힌거라고 생각함.

    문제는 의협과 전공의들임.

    다른거론 병원 경영진도 문제가 있음. 수련병원이더라도 전공의 비중 줄여야함.

  • 2024.04.25 14:25
    베스트
    @5시지금은퇴근시대

    문제는 다 돈임.

    필수 진료과는 병원 수익에 도움이 안되니,

    투자를 안하게  되고,

    투자를 안하니,

    전문의 공급이 안되고,

    환자는 의사가 부족하다고  하고,

    정부의 처방은 ,

    의사를 많이 공급 하면,

    경쟁에 밀린 의사들이,

    필수 진료과로 이동한다?

    그러니,

    전공의,의대생들이 

    돈 안되는 기피과로 내몰리느니

    의사를 포기 한다고 난리치는중.

    문제는 돈!

    정부재정으로 필수 진료과를

    받혀줘야 한다.

    그러나,

    경실련이나 건보는 

    돈 잘번다는 의사직군들에게

    재정지원 하기 싫음.

    결론!

    아프고, 돈없는 사람만  희망고문!

    돈만 있으면,

    전세계 최고의 의사들을 찿아가면됨.

    돈없는 사람은 아프지말아야.....

  • 2024.04.25 14:06
    베스트

    유시민 말대로 가장 말 안 통하는 사람들끼리 싸우고 있으니 피해보는 건 환자들 ㅠㅠㅠ 

  • 2024.04.25 14:06
    베스트

    아프지 않음이 감사한시절이네요 ㅠ.ㅠ

  • 2024.04.25 14:06
    베스트

    히포크라테스 선서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 환자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으면서... 답답하네요

  • 2024.04.25 14:07
    베스트

    도대체 이 건은 어케 해야 하는겁니까???   굥이 아예 없던일로 하길 바라는거져?

     

  • 문제는 이 사태를 만든 윤석열이네요~

    가만히나 있지

  • 2024.04.25 14:08
    베스트

    푸사랑님 공감합니다.

    저도 최근 가족중에 암이 발견되어 이리저리 알아보는 중인데 5월부터 의료대란이라고 대놓고 협박당하는 기분입니다. 무능한 정부도 싫고 평행선 위에 있는 의사들도 답답합니다.

  • 2024.04.25 14:08
    베스트

    1~2년,

    환자들 고통이 안타까워요.

  • 2024.04.25 14:08
    베스트

    유럽처럼 외국인 의사들을 초청해서 일반 진료를 할수 있게 해야함.

    지금은 의사들이 반대 중

  • 2024.04.25 14:42
    베스트
    @국토종단

    울 나라에 올 의사가 있나요?

    우리나라 의사가 외국가면 환영받지만,

    외국 의사가 울 나라에 온다고요?

    울 나라에 의술을 배우러 오는 의사들은 있어도,

    돈벌려고 하는 의사는 없을듯 한데!

     

  • 2024.04.25 14:57  (수정 04.25 14:57)
    베스트
  • 2024.04.25 16:40
    베스트
    @국토종단

    세계 의사들의 수준은 의료장비와 임상경험 싸움입니다.

    즉,X-ray ,ct ,mri

    울 나라도  마찬가지로

    일반 개원의들은 X-ray로  진료를 보고.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의사들은 ct,mri 의료 장비를

     갖고 진료를 보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고가의 의료장비를 운영하려면 ,

    환자가 많아야 ,장비의 운영비가 빠지는데,

    지방 의료지역은 고가의 의료장비 운영비에서부터

    적자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

    경쟁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좀전에 신문기사에서 

    제주대학병원이 작년 적자가 300억 이랍니다.

    올해 전공의들이 빠지면서

    적자가 더 늘어난다고 하는데,

    정부는 제주대 의대 증원을 40명에서 100명으로

    늘린답니다.

    의사가 많아지면 환자가 많아 질까요?

    어느 기업이든 이익이 없는 기업은 없어지듯이,

    이익이 적은 필수 의료과는 

    정부의 재정으로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야지,

    최소 6년  최대 12년을 공부해야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의대생들....

     

    우리가 고민 해야 할것은.

    얼마나 좋은 의사를 만날 수 있어야 하느냐 입니다.

    같은 질병 이라도 의사 선생님들의 처방에  따라서,

    우리몸의 변화는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의사 면허를 취득하고도,

    3~4년의 전공의 수련 과정을 거치는 이유이고,

    전문의를 취득하고 나서도,

    5~6년을 더 공부해야

    개윈하는데 무리가 없을것입니다.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정부,

    재정을 늘릴것인가 ?

    아니면,건강보험로를 올릴것인가 ?

    아니면, 의료계에 희생을 강요할 것인가?

     

    의료계는 거부의사를 밝혀으니,

    답은 

    재정 투입 ,건강보험 인상, 재정+보험료인상

    셋중에 하나!

     

     

     

     

     

     

  • 2024.04.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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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HO

    의사2.png의사.png

  • 2024.04.25 17:22
    베스트
    @국토종단

    "언론의 피해사례"

    1.모든 직업에서,

      소수의 인원이

      대다수의 인원들에게

      직업에 대한 피해를 주는 인간들이 있다. (가짜,짝퉁)

      --범죄자들을 논외로하고 토론해아함.

         대다수의 ,일반적인 의사들 기준으로 토론

    2.아무 의사에게나 

      4억원의 연봉을 주지 않는다

     전문의를 갓 취득한 의사들 연봉 1억받기 힒듬.

    -전공의 3~4년차 연봉이 5천만원선인데

       연봉이 4억인데 왜 못 구할까요?

     --신문기사에서  가정부 구함"연봉 4~5천"은?

  • 2024.04.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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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HO

    약간 화가 오른 상태로 묻고 싶지 않았지만 물어 봄

    당최 얼마나 배워야 고액 연봉이 하찬게 보이는 거임?

    2년? 3년? 5년? 일해서 또는 배워서 얼마나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임?

    나는 30년을 일해도 연봉이 1억이 안된채 퇴사 했지만

    나름 성공적인 사회 생활을 했다고 생각함

  • 2024.04.25 18:50
    베스트
    @국토종단

    모든것은 자기 기준입니다.

    내 기준에 

    내가 대통령해도 윤통보다

    잘할것 같다고 해서 ,

    윤통내려와 하고 아무리 소리쳐 봐도,

    내가 대통돨일은 없을 것입니다,

     

    내 기준으로 금전적인 면에서.

    저보다는 나은 생활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소리쳐봐도

    선택은 그들(의료계)의 몫이죠.

     

    그들의 선택의 

    내생각과 비숫해지길 바랄 뿐입니다.

    한 해에 태어난 사람들중에서 

    1~2% 이내의 성적을 거둔 사람들의

    선택하는 의대입니다,

    그들이 선택이 

    더 많은 사람들과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길 바랄뿐입니다.

     

    준비 안됀 윤통이 

    어떻게 해결 할지?

    증원 취소하고  빠르게 봉합할지,

    의료계를 혼란의 구덩이에 속에서 헤메게 할지,

    슬픈 현실입니다.

     

     

     

     

     

     

     

  • 2024.04.25 18:55
    베스트
    @DAHO

    소비자인 국민의 선택이 우선이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같은 자세로 계속 선민의식에 빠진 자들이라면

    생각을 바꾸지 않을 겁니다.

    소비자들인 국민들이 바꿔야 바껴지게 될겁니다.

  • 2024.04.25 19:15
    베스트
    @국토종단

    손흥민이 연봉 160억이라고 부러워 하는데,

    언론의 폐해는

    잘나가는 사람들이나,

    아니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람들 위주로

    기사를 쓰는 것입니다.

     

    행복의 기준은, 자기  만족도입니다.

    님이, 30년 동안 년봉 1억을 못받았다고 해서,

    "불행하다", "행복하다""라고 말 할 수있는 것은,

    님이 기준입니다.

     

  • 2024.04.25 19:16
    베스트
    @DAHO

    홍민이는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치지 않습니다

  • 2024.04.25 20:02
    베스트
    @국토종단

    손흥민 선수를 거론 한것은,

    언론의 기사를 보면,

    성공한 사람들이나,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사람들 위주로

    기사를 쓴다는 것입니다.

    손 선수가 고액의 연봉을 받는다고 해서,

    대다수의 프로 선수들의 

    많은 연봉을 받는다는 착시  현상처럼,

    언론 기사에 

    "4억 연봉을 줘도 전문의 못구해"라는 기사처럼

    대다수의 의사가 3억 이상의 연봉을 받는데,

    4억을 쥐도  의사를 못 구한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착시현상입니다.

    의사들의 연봉도

    대다수의 회사들처럼

    일 잘하는 사람들이

    진급도 빠르고,급여도 차이가 있듯.

    의사들의 연봉도 천차만별입니다.

    대다수 의사의 급여가 아닙니다.

  • 2024.04.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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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HO

    다음은 PA간호사? 란 제도와 이렇게 불리우고 있는 분들에 대한 글을 써주길 바랍니다.

    물론 이들에 대한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도 함께요

  • 2024.04.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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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종단

    부친이 오토바이 사고나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는데,

    간호사가 와서 혈관을 찿았는데

    네번 실패함.

    바로,  울 부친  입에서 

    "바늘로 사람  찔러죽일 참이냐고 소리지름"

    다른 간호사가 오더니

    한번에 혈관  찿자,

    우리아부지 왈 "다음에도 너가 와라"

     

    음식 섭취가 힘들어 위에 관 넣으려고

    인턴 의사선생님이 오더니,

    여섯번 위 삽관 실패.

    전문의 오더니 

    두번만에 위에 호수 연결.

     

    위의 사례를 보듯

    지식은 많아도 손기술이 안돼서 

    환자들이 고통을 당하는 사례가 많이 있읍니다.

     

    PA 간호사제도도

    지식을 외우는데는 소질이 없어도

    어느 특정분야에 능력이 있다면

    제도로 자격을 주는것에 

    저는 찬성입니다.

     

     

  • 2024.04.25 20:43
    베스트
    @DAHO

    동감

    전에 어디서 본 기억에

    그런 분들이 우리나라에 한 일만명 정도 있다고 하더군요

  • 2024.04.25 14:11
    베스트

    의대 교수들은 사이에 낀 반쯤 피해자 같아요

    사표 쓰는 이유가 의대 증원때문이 아닌거로....

  • 2024.04.25 14:19
    베스트

    😭😭😭

  • 2024.04.25 14:23
    베스트

    ㅠㅠㅠㅠ

  • 2024.04.25 14:24
    베스트

    ㅠㅠ

  • 2024.04.25 14:25
    베스트

    정부도 싫지만 강대 강으로 나오는 의협도 싫어요

  • 2024.04.25 14:41  (수정 04.25 14:42)
    베스트

    빅 5 중 한 곳, 교수님들 많이 힘드신 거 같더라고요. 환자 검사자료도 체크를 미처 못해서 다시 검사 오더 내리기도 하고요. 신규환자는 아예 못 받는 과도 있어요.

    아시겠지만 좋은 의사분들도 많아요. 의협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정부가 이 사태를 해결할 의지가 안 보이니 안타깝습니다.

    빅 5에 속한 병원임에도 예산 문제로 진료실 축소 및 이동, 병동 내 소모품 아껴 쓰기로 환자들 빈축을 샀는데 지금은 재정난이 심각할 겁니다.

    결국 그 불이익은 환자들, 국민들이 받게 되겠죠.

  • 2024.04.25 14:50  (수정 04.25 14:54)
    베스트

    우리도 이번문제 피해자 될뻔함.

    아버지가 중환자이신데 삼성병원 응급실에 가니 다른병원으로 가라함. 울엄니 절대 안된다고 하고 응급실에서 이틀버팀. 목동맥 투석해야하는데 중환자실에 병상이 없어 결국 다른병원으로 가야한데서 알아보니 서울에 병원중 목동맥투석 중환자병원은 아무도 안받아줌. 울며불며 사정해도 안된다고 하고. 경기도 병원까지 알아보고 있는데 기적적으로 병상이 나와 병원에 계실수 있었음.

    대명천지 2024년 서울에서 있을수 있는일인지....ㅠ

     

  • 2024.04.25 15:10
    베스트

    똑같은 것들이죠 뭐

    갑갑이 대립하니....끝이 안보이는...

    안타깝네요ㅠ

  • 2024.04.25 16:12
    베스트

    제가 바로 그 아산병원 암환자 입니다 ㅠㅠ

    현제는 항암치료하고 이식까지 한 상태인데 정말 심각한 상황입니다

    월요일에 다른과 갔었는데 동관 엑스레이 찍는데 사람이 한명도 없는거 처음 봤습니다 최소 몇십명씩 대기하는 곳인데요

    주차장도 지하까지 꽉 차야 정상인데 4층부터는 널널 하더라고요 약국도 물어보니 죽겠다고 하고요

    이러다가 병원 파산도 가능하겠다 싶습니다

    저야 그남아 항암치료 끝나고 부작용으로 여러과 다니고 있지만 약을 안먹으면 심각해 질수 있고요 아직 치료중인 환우들은 치료가 늦어지면 생명이 왔다갔다 합니다

    신문에만 안나왔지 큰일 당하신분들 많을 겁니다

    빨리 끝나야 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ㅠㅠ

  • 푸사랑 작성자
    2024.04.25 16:25
    베스트
    @죽다살아남

    아산병원 다니시는군요 그나마 수술과 항암치료는 마치셨다니 천만 다행이네요 저희 가족도 수술과 항암치료는 마친 상태인데도 교수님 그만두실까봐 너무 불안한데 수술 앞두신 분들은 얼마나 두려우실까요 정부와 의료계가 하루빨리 어떤식으로든 타협하고 정상적으로 돌아가길 바래봅니다ㅠ 죽다살아남님두 쾌유하시길 바랄게요🙏

  • 2024.04.26 08:47
    베스트
    @푸사랑

    저희쪽은 치료나 이식이 몇주만 느려져도 생명과 연결되 있어서 다들 걱정입니다 ㅠㅠ 푸사랑님 가족분도 빠른 쾌유 바랍니다

  • 2024.04.25 19:11
    베스트

    엉망진창이네요

  • 2024.04.25 21:59
    베스트

    근데 그러면 그 교수는 자기 노동권 행사를 어떻게 하나요? 노동권도 권리인데. 그리고 이런 경우에 비상 대응 메뉴얼이 있어서 응급 중증 환자는 느리지만 대처 합니다. 그리고 그 느린 속도도 전세계 평균이랑 비교하면 느리지도 않아요. 지금 모든 환자가 지체 없이 진료 받는 우리나라가 이상한 거예요. 

  • 2024.04.25 22:02
    베스트
    @김뽀롱

    전세계 평균이랑 비교하지 말고 현재보다 느려지는 게 문제라고요? 그렇지만 지금 정부는 전세계 평균이랑 비교해서 의사수가 적다는데요? 의사수만 비교하고 진료대기 시간은 비교도 안 하는데, 얘기를 듣지를 않는데 그럼 어딱합니까? 사직으로라도 자기 권리 주장 해야죠.

  • 푸사랑 작성자
    2024.04.26 02:02  (수정 04.26 02:02)
    베스트
    @김뽀롱

    사직으로라도 자기 권리를 주장해야된다고요? 의사가 자기 권리 주장하는 방법이 환자를 볼모로 정부와 대립하는거밖엔 없나요? 자기 권리를 주장할때 하더라도 본인일은 해가면서 해야 지지를 받는거죠 본인들 권리주장하겠다고 중증환자들까지 내팽게치는 의사들을 이해해야 되나요?

    본인이나 본인 가족이 중증환잔데 여지껏 담당해오던 주치의가 의대증원땜에 본인 권리 주장한답시고 사직한다고 하면 님은 그런 태평한 소리 하실수 있으실까요? 저도 제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입장이라면 님처럼 그런 한가한 소리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본인이 직접적으로 피해보는 입장이 아니라면 여지껏 진료해주던 의사가 그만둘까봐 걱정인 사람한테 저런말은 하시면 안되는겁니다 님이 저런식의 생각을 하는 와중에도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고 암환자들은 수술도 밀리고 있습니다 윗댓글에도 실질적으로 피해보신분들 계시구요 아무리 본인일이 아니라지만 어떻게 저런식의 댓글을 다실수 있나요? 본인일이여두 그런식으로 말할수 있겠습니까? 가뜩이나 속상한 사람한테 저런 어줍짢은 의견으로 더 속상하게 하는 의도가 먼가요? 님이 저런 생각을 하더라도 당장 주치의가 그만둘까봐 걱정인 사람한테 굳이 저런 댓글을 달 필요가 있습니까? 진짜 배려심이라곤 1도 없는분이시군요 진심으로 기분나쁘네요!

  • 2024.04.28 00:43
    베스트
    @푸사랑

    제 댓글로 기분 상하신 것 사과드립니다. 가족 건강 문제인 만큼 속상하셨을텐데 제가 그 점까지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사직을 한다고 해도 대화를 하지 않는데 다른 방법이 현실적으로 효용이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런 제 생각을 댓글로 단 것이 작성자님의 현재 상황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가족 건강 문제도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