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높다는것은 그만큼 한국돈 가치가 휴지조각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더 큰문제는 고물가를 잡기위해서는 금리(이자)를 빨리 올려서 한국돈의 가치를 올려줘야 고물가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는데.. 정부는 아직도 금리를 올릴 생각이 없다는것입니다.. 왜냐하면 건설사 부동산FP대출 위기를 도와야 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건설사 도와줄려고 금리(이자) 안올리고 환율 방어만 하다가 결국은 미국과 금리차이가 너무 많이 벌어지면서 외국인 금리투자자들도 다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사실상 달러가 부족해지면서 외환위기를 자초하고 있는 모양세 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역시나 기준 금리를 내릴 생각은 없고 오히려 8%까지 올린다는 얘기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외국인 금리 투자자들은 결국 이자 장사이기때문에 금리 높은곳으로 달러자본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금리(이자)차이가 벌어질수록 .. 외국인 금리투자자들이 해외로 빠져 나가면서.. 한국은 달러가 점점 부족해 지고 달러 가치는 폭등할 수 밖에 없구요... 반면에 상대적으로 달러가 오를수록 한국돈 원화가치는 폭락하기때문에.. 결국은 수입 물가는 올라가고 수출 물가는 떨어질면서 무역적자가 가속화 되고 있다..    

게다가 폭망한 원달러 환율때문에 물가가 오를수록 사람들은 지갑을 닫았습니다..내수시장 소비는 침체되고 있고..소비가 침체되니 기업과 자영업자들은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결국 기업들은 구조조정 인원감축에 칼을 빼들었습니다.. 이제는 경기침체의 악순환으로 각자 도생시대가 열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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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라는게 원래 국민의 실질소득이 오르면서 부동산 시세도 따라 올라야 정상인데.. 한국은 부동산 갭투자 투기와 영끌로 시세를 억지로 올려놓은 거품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빚내서 집사는 사람 빼고는 살사람이 없습니다.. 게다가 건설사들도 자기자본이 아니라 ..전부 부동산PF 은행빚으로 집을 만들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아파트 가격에 부동산PF 은행빚까지 포함된 거품가격으로 분양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시세가 엄청나게 비쌉니다.. 

문제는 부동산PF 은행빚으로 만든 아파트들이 계속 미분양 될 경우 건설사들은 폐업을 하면 그만이지만.. 은행들은 줄도산 위기입니다.. 왜냐하면 미분양의 모든 피해를 은행들이 감당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부동산 PF대출은 은행들이 건설사를 신뢰하여 투자한 돈이기 때문에 투자에대한 모든 책임은 은행에게 있습니다.. 그만큼 건설사에대한 철저한 평가를 진행하고 신중하게 투자를 해야되는건데.. 은행들이 부동산 투자 수익에 눈이 멀어서 과도하게 부동산PF투자를 남발한 결과.. 미분양으로 투자가 폭망해 버렸습니다.. 이제 국가에서 운영하는 우체국 빼고는 절대 5000만원 이상 은행에 돈 넣으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은행이 부도날경우 5000만원까지만 예금자보호가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