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을 잡는다라는 말이 얼마나 공허하고 힘든 말인지 살다보면 뼈져리게 느끼게 되죠.

간단하게

코로나시기 전세계적 급격한 유동성 증가는 필연적으로 인플레이션 발생

코로나는 빚내고 돈풀어서 버틴것.

대표적으로 미국 영국 일본등은  국가가 빚을 지는 대신 국민들(자영업자등)이 빚을 지는걸 막음

한국은 국가가 빚을 지는걸 최대한 막고 국민들이 어마어마한 빚을 짐(부동산대출등) - 문재인정부

코로나 마무리되고 인플레이션 시작

미영일등 국가들은 국민들의 소비여력이 충분한 상태로 경기순환 - 인플레와 함께 경기호황 - 일본은 90년대 거품꺼지기 직전 주가를 회복 / 나스닥은 매일 신고가등 경기호황으로 인플레이션을 대처함

한국은 국민들의 소비여력이 전혀 없어서 경기순환이 멈춤 - 경기침체와 인플레 발생 - 스테그플레이션 

이런 상태에서 재정건전성 얘기하면서 재정지출을 줄이는건 그냥 국민들이고 국가고 싹다 망해라 임. - 멧퇘지 정부

일본은 90년대초 거품꺼지고 인플레 발생하니까 3년간 재정건전성 운운하며 재정지출을 줄였다가 30년간 경기침체 싸다귀 맞은거임.

한국은 일본처럼 경제규모도 안되고 스테그플레이션 맞으면 그냥 국가부도행임.

이런 상황에서 25만원 지역화폐 지원은 당장 급한 수혈을 하는거고 이 수혈을 통해 피가 돌게 하자는 거임.

그런데 이걸 포퓰리즘이니, 세금을 펑펑 쓰면 미래세대에 빚으로 오니 이 발광하는거는 경제학원론은 물론 거시경제 1도 모르는 말임.

미국 일본이야 돈찍어내는 나라니까 국가부채가 아무리 높아도 괜찮지만 다른 OECD 국가들에 비해서도 한국 국가부채는 상당히 낮은편임.

재정지출 안하면 다 망하고 나도 망하고 너도 망하고 임금은 그대로 10년간 유지됨. 최저임금이고 뭐고 국가시스템 모조리 아작나게 생김.(좀 과장하긴 함)

윤석열은 일부러 모든것을 파괴중이라고 결론내림.

국가행정 사회기간사업 문화 등등 모든것을 파괴중인데 그중 가장 치명적인건 경제 박살내는게 가장 큼.

재정건전성 운운은 진짜 일부러 경제 파괴중이라고 밖에 안보임

이와중에 선거 지고 대국민 사과하라니까 열받은듯 이재명 대표를 향해 포퓰리즘 마약 운운한거 보면 

그냥 미친 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