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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김엄마방송에서 유해도찾지못하신 학생아닌 유가족분의 오열을 들었어요...

 

잊지않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그런말하지마십쇼

 

우리 수습되지않은 유가족들은 아직도 팽목항에서. 기다리고있다고...

 

 

 

저는 그때 느꼈습니다

 

 

세상 어느곳에도

 

모서리도있고

 

꼭지점도있고

 

변두리도있고

 

소외되는공간은있구나..,

 

 

그때의 기억이 강렬합니다...

 

 

 

 

당시 그때의 유가족분들이  너무힘겨워서 팽목항을등진채로 돌아서는 순간이있었습니다 제 같은걸지내시더군요... 그분들의 모임이 있다면 후원하고싶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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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4 10:01
    베스트

    다섯분.. 못찾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ㅠㅠ

  • 2024.04.24 10:08
    베스트

    후배 동생이 승무원이었는데 열며칠만에 시신 찾아서 그때까지도 시신 못 찾은 유가족들이 축하했다는 말 듣고 빈소에서 참 많이 울었제... 그 친구도 이제 갓 스물 서인가 너인가 꽃같은 나이였고...

  • 내일은일식왕 작성자
    2024.04.24 10:13
    베스트
    @밝은씨앗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