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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4.20 22:23  (수정 04.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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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3350624

억강부약 : 강자를 억누르고 약자를 도와준다.

 

대동세상 : 모든 사람이 함게 어울려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

 

이재명 당대표 가 이야기 하는 억강부약 대동세상은 저 사전적 의미는 아닐것이다. 

 

"강자의 횡포를 억제하고 약자가 부축받으며 모두가 함께 사는 억강부약 대동세상"

 

이것이 이재명 당대표의  캐치프레이즈 인데   기울어진 운동장의 언론은 억강부약의 

 

사전적 의미만을 강조 자칫  강자를 억누르고   약자를 돕는다. 힘의 권력으로 시장질서에 

 

개입 사회주의 경제체제 처럼 소득불균형을 해결하겠다로 변질시킬수 있음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이는 이번 총선 조국 혁신당이 내세웠던 사회권이 유럽식 사회주의라는 이야기로 변질되었던 것처럼

 

저들에게 악용될 소지가 있다.

 

소득 불균등과 양극화의 심화는 하루아침에 해결될수 있는 일이 아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절대적 빈곤국가는 아니지만  양극화의 악화로 상대적 빈곤지수가 점점

 

더 높아지는 상황에서  소득 재분배는  이재명 대표의 평소 소신인 

 

기본소득정책, 공정과 성장을 통한 대전환의 경제도약이라는 큰틀에서  아젠더를 다듬어  가야 할듯 하다.

 

이재명 대표의 억강부약 대동세상은 부를 죄악시 하는것 처럼 보이면 안된다.

 

기득권의 독점과 횡포를 적절히 규제하고 감시하는며  공정한 세금정책을 펼치는 것이지

 

부동산 정책등은 기존 민주당 정부가 취했던 어설픈 시장에 역행하는 개입은 안된다. 

 

이재명 당대표갈 만들어갈 세상도 부의 절대적 평등이 아닌 기회의 평등, 공정과 상식이 

 

바로선 사회적 안정망을 통해 함께 어우려져 사는 세상이 아닐까 한다. 

 

진보와 보수의 프레임이 자칫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대결로 프레임이 고착화 되면.

 

대선가도에도 차질을 빚게 된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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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0 22:29
    베스트

    끄덕끄덕~

  • 2024.04.20 22:49
    베스트

    이 나라가 부를 죄악시하는 나랍니까?

    부를 찬양하고 불법적인 부 축적도 봐주고 부를 위해서라면 부정의도 반칙도 허용하는 그런 나라인데

    너무 웃겨서 한마디 쓰고 갑니다 

    제가 선동한다한들 선거프레임이 바뀌나요 걱정도 팔자십니다

    이 나라가 돈에 미친 나라라는 거 세 살 아기도 다 아는 나라인데

    아닌 척 고고한 척 부자들 심기 건드릴까봐 조심하는 분위기 여전하네요

    부를 혐오하고 부자를 싫어하는 사람 없어요

    똑바로 안하니까 문제삼는 걸 

    문제삼는 거 자체가 부자표 이탈한다 부동산 상기시켜 망한다 하시면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딱 보수정당 민주당 스탠스라 인정합니다

    저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민주당원에 민주당에 표주지만 

    제 닉네임 정체성 상 온건하고 느리고 타협적인 민주당 정책에 찬성할 수는 없네요

    왜 서울대 가려고 하나요? 

    왜 의대가려고 하나요?

    왜 유튜버 되려고 하나요?

    모두가 부자가 될 순 없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행복할 권리는 있습니다

    이걸 도와주는 게 정치입니다

    선생님이 제 문제 의식을 접하는 인식이 배타적이고 공격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부의 불평등 문제를 제기한 사람한테 부를 혐오하는 것은 불경스럽다라고 나오시면

    대화 토론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식이면 민주당 변화도 개혁도 요원하고 이재명 역시 역풍부터 걱정하고 소극적이 될 겁니다

    무엇보다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질 겁니다

    부자들이 조금 더 너그럽게 아량을 베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2024.04.20 22:51
    베스트
    @급진좌파

    너무 오바하시는 듯^^ 부의 재분배 불균형은 하루아침에 해결되는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는것.

    마치 부의 축적이 모두 잘못되었다는 인식은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임.

  • 2024.04.20 23:06
    베스트
    @대구웰러맨

    검찰개혁은 하루아침에 해결되는 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

    마치 검찰 행위가 모두 잘못되었다는 인식은 경계해야한다는 의미임

    이상하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일상적으로 우리는 범하니까요

    핵심은 그게 아니기 때문에 논의에 집중하기 위해 넘어가는 걸 

    자꾸 반복하시니 토론이 안되네요

    단도직입적으로 선생님에게 묻겠습니다

    1인당 25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기초수급자는 10만원 추가 이재명 대표 주장에 찬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