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민영화에 대해 글을 안쓰려했는데.
아주 짧게 써봄.
전기, 주택, 수도, 가스,공항등 필수 공기업에 대한 민영화는 국민의 반발은 크다.
수꼴 정권도 바로 타격이 오니 대놓고 하기 힘듬.
그래서 요즘은 어떻게 이 누워서 떡을 먹는 정부사업들을 민간투자세력이 먹느냐...
공기업의 자회사나 출자사의 지분을 먹는 방식으로 함.
요즘 한전kdn이 유명한데 이 기업은 한전의 발전, 송변전, 배전, 판매에 이르는 전력계통 부분의 IT 서비스를 독점으로 담당함.
중요한건 독점이다. 그냥 순수익이 많아 대부분 이 공기업의 자회사는..
원희룡씨는 참 빠르다. 국토부 장관을 괜히 한게 아니여...필수 공기업만 이뤄지는게 아님.
이게 로비가 없겠어?
결론.
이 독점 자회사의 민간지분 확대는 무엇을 부르느냐...
바로 공급, 납품가격의 상승이다.
야금야금...해마다...
그럼 모회사는 부담이 커지겠지?
누적되면 결국 못버티고 그 때가 모회사인 공기업을 먹을 시간이지.
요즘 보는 만화의 대사를 인용하면 "무척이나 평화롭고 유유자적한 '탈취계획'"이라고 볼 수 있다.
댓글 3
댓글쓰기추천박음. 원희룡은 제주에서 의료민영화 물꼬 틔우고, 국토 건드리고... 희대의 매국노새끼임.
이글보고 자회사의 지분매각이 왜 민영화인지 과연 국가책임이 자유로운지 다들한번쯤 생각해보길.
언론이 해야할 일을 개인이 (일일히 찾아서 편집한 후 소규모 커뮤니티에 업로드) 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네요.
쥐새끼가 하던짓을 현재진행형이지.
새 도로를 개통하기전 세금을 들여 완성해 놓은다음 경영에 어려움있다고 뻥을친후
민자에 이양하는 행태.서로 짝짜꿍하면서 오고가는게 없을것 같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