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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3.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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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2283465

국힘 "필요시 개혁신당과 후보 단일화 가능성 열어놔"

"170개 선거구, '우세·경합'에서 '열세'로 돌아선 곳 많아"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25145&inflow=N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9일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제안한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화할 준비는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면서 "언론 보도로만 보면 개혁신당 입장이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다. 양향자 후보 개인의 단일화 의사인지 아니면 개혁신당 후보들이 출마한 모든 지역구를 놓고 전체 단일화를 논의해 보자는 것인지 정확히 잘 읽히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양 원내대표는 지난 25일 TV조선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당을 빼고 경력을 놓고 (같은 지역구)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경선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장 사무총장은 "양 후보 지역구만의 단일화든, 개혁신당 다른 후보들 있는 몇몇 군데를 더 확대해서 단일화하는 방안이든 가능성 열어놓고 충분히 대화할 준비는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에서 170여 선거구에 대해 실시한 자체 판세 여론조사 결과를 전하며 "'경합 지역' 아니면 '우세'였는데 '열세'로 돌아선 곳이 여러 곳 있다"면서도 "아직은 이것으로 총선 판세 전체를 분석하긴 어렵다고 생각된다"고 했습니다. 이어 "역대 어느 선거도 어렵지 않은 선거 없었다"며 "오히려 '경합지역이 많다'는 분석을 보고 우리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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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29 11:38
    베스트

    팝콘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