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안할란다
평소에 며느리 배려 많이 해주시고
부탁할 때 마다 아이들 잘 봐 주시고
반찬도 해주시고
결혼 때 아무거도 못해오는 나를 하나뿐인 며느리라고
많이 챙겨주시고 예단으로 아무말씀도 안하셨고
남편명의였지만 대출없이 집도 사주신 시부모님인데 오늘 쪼매 섭섭했다. 근데 뭐 ...
됐다 마... 그정도 말씀은 하실 수도 있는 거지 뭐...
치칭찬인디유 ㅎ
툴툴 털어버리셔요~~ 그게 잘안되지만.. 맘속에 뭐든 두면 병되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응 잘했어.
다 나중에 복 받을거유
조상이 돌본다고
그럴 날 올거유
남편혼내셔~
울 마누라는 나한테 품~
그냥 넘기라는 식으로 얘기하네요.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 저는 위 문장이 해석이 안되네요. 그냥 넘기라.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라. 서로 다른 뜻 아닌가요???
저 정도로 해줬는데 섭섭해할만 하다니....
월매나 심했기에......
설마,쪼매난 것 가지고 이러는 것 아니쥬?
근데 저거 평생 갈듯..
저렇게 말할 정도면 그떄 부터 꼬옹 했던거
시어머님이 마왕의 '역린'을 건드렸구만~~
남편이 없을 때 그래서 더 속상하고... 토닥토닥♡♡♡
토닥토닥. 힘내시어요.
난 백퍼 이해한다
말하기애매한데 기분은 나쁘고
넘기자니 자꾸 걸리고짜증나고
남편 한대씩 쥐어박자!
나 낳아준 내부모도 서운할 때 있는데
시어머니는 작은거에도 퐉 기분잡칠때가 있죠
말할수도 없고 티내기도 힘들고
맛난거에 술한잔하고 잊아뿌세요
결혼이라는 제도가 참 복잡한거 같아요 특히 우리나라 정서상 어쩔수없는듯 !!
4-5년뒤면 저도 혼기일텐데 고민이 많네요 ㅋㅋㅋ결혼못할수도 있다고 보지만
힘내세요!! 가정을 꾸리고 사는 그 모습자체가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네요
잘해주신 것만 얘기하신거 보면 인격이...저는 발뒤꿈치도 못따라갈거 같네요.. 저 뒤에서 욕 잘하서든요...어이 생각만 해도 싫은....욕안하고 살았더니 아프더라구요..
말해봐요~그래야 빨리 풀려요~~
사람들이 욕해주면
시어머니 감싸드리느라 서운함 없어질 걸요?
훌훌 털쳐내세요
배우자 자녀 친부모님 조차 100퍼 만족하는 인관관계는 뭐 예수 붓다 알라가 아닌이상 불가능 한 것이니까여
기분좋은 주말 되시기 바래요
말로 토해내도 맘이 개운해지는 경우보다
오히려 더 맘이 안좋아직도 하더라구요. 안좋은 말을 입에 담으면 결국 내 입과 맘이 안좋아지는거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며느리입장에서 서운할 때 종종 있지요 왜 없겠어요. 쪼매 답답하실 때마다 잇싸 라이프게시판에 풀고 털어버리세요
삭제한 댓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칭찬만 늘어 놓으셨네요...^^
혹시 시어머니도 잇싸에? ㅋ
댓글 38
댓글쓰기치칭찬인디유 ㅎ
어디다 말할데가 없어서 그냥 써봤어요
어머님도 내 행동들이 다 맘에 안드시겠지요
근데 그걸 다른데 말씀을 안하시거든요.
툴툴 털어버리셔요~~ 그게 잘안되지만.. 맘속에 뭐든 두면 병되요~~
예전 사춘기때 일기보면 아빠욕 한가득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응 잘했어.
다 나중에 복 받을거유
조상이 돌본다고
그럴 날 올거유
남편혼내셔~
울 마누라는 나한테 품~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그냥 넘기라는 식으로 얘기하네요.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
저는 위 문장이 해석이 안되네요.
그냥 넘기라.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라.
서로 다른 뜻 아닌가요???
저 정도로 해줬는데 섭섭해할만 하다니....
월매나 심했기에......
설마,쪼매난 것 가지고 이러는 것 아니쥬?
며느리가 아닌 나 '개인' 입장에서는 기분이 사알짝 나쁨...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쳐볼 곳이 있으면 좋으련만....
토닥 토닥!!!
현명하게 사십니다~~^^
며느리 입장에서만 생각하시고
개인입장은 생각금지!!
어머니도 마왕님에게 하신말씀이 아니고
당신의 며느리에게 하신말쓸일듯.....
요래 생각해주심 안될까요????
토닥토닥!!
근데 저거 평생 갈듯..
저렇게 말할 정도면 그떄 부터 꼬옹 했던거
하나하나 다 따지고 살면 서로 피곤하니
그냥 넘기는거쥬
어머님도 내 행동들 다 맘에 안드시겄쥬
시어머님이 마왕의 '역린'을 건드렸구만~~
남편이 없을 때 그래서 더 속상하고... 토닥토닥♡♡♡
걱정되시는 마음 이해는 하지만 너무 본인위주의 노파심이라
좀 그랬어요.
토닥토닥. 힘내시어요.
난 백퍼 이해한다
말하기애매한데 기분은 나쁘고
넘기자니 자꾸 걸리고짜증나고
남편 한대씩 쥐어박자!
나 낳아준 내부모도 서운할 때 있는데
시어머니는 작은거에도 퐉 기분잡칠때가 있죠
말할수도 없고 티내기도 힘들고
맛난거에 술한잔하고 잊아뿌세요
결혼이라는 제도가 참 복잡한거 같아요 특히 우리나라 정서상 어쩔수없는듯 !!
4-5년뒤면 저도 혼기일텐데 고민이 많네요 ㅋㅋㅋ결혼못할수도 있다고 보지만
힘내세요!! 가정을 꾸리고 사는 그 모습자체가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네요
잘해주신 것만 얘기하신거 보면 인격이...저는 발뒤꿈치도 못따라갈거 같네요.. 저 뒤에서 욕 잘하서든요...어이 생각만 해도 싫은....욕안하고 살았더니 아프더라구요..
말해봐요~그래야 빨리 풀려요~~
사람들이 욕해주면
시어머니 감싸드리느라 서운함 없어질 걸요?
훌훌 털쳐내세요
배우자 자녀 친부모님 조차 100퍼 만족하는 인관관계는 뭐 예수 붓다 알라가 아닌이상 불가능 한 것이니까여
기분좋은 주말 되시기 바래요
말로 토해내도 맘이 개운해지는 경우보다
오히려 더 맘이 안좋아직도 하더라구요. 안좋은 말을 입에 담으면 결국 내 입과 맘이 안좋아지는거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며느리입장에서 서운할 때 종종 있지요 왜 없겠어요. 쪼매 답답하실 때마다 잇싸 라이프게시판에 풀고 털어버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칭찬만 늘어 놓으셨네요...^^
혹시 시어머니도 잇싸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