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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7.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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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354329

마티스와 리디아

러시아 출신의 '리디아 Lydia Delectorskaya (1910~1998)'가 소르본대학교 의대를 그만둔건 파리의 비싼 학비 때문이었습니다.

일자리를 찾아간 곳이 '마티스 Matisse (1869~1954)'의 조수. 

그녀는 마티스가 누군지도 몰랐고, 시키는 모든 허드렛일을 도맡아 했죠.

3년쯤 지난 후, 마티스는 뼈대가 굵고 체격이 큰 리디아에게 모델 일도 제안했으며, 이 무렵 그린 작품이 단순한 직선과 곡선이 화면을 가득 채운 "핑크 누드"입니다.

꼼꼼한 리디아는 대가의 작품 제작과정을 일일이 사진으로 기록했습니다.

예의바르고 정확한 리디아는 점차 마티스의 모든걸 관리했죠. 

모델일은 물론, 스튜디오도 운영하고, 가사 일까지 . . 비서로서 놀라운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20년 동안 마티스는 그녀를 90점 이상 그렸습니다. 

마티스가 죽은 후, 그녀는 소유한 모든 작품을 미술관에 기증했고, 책도 펴냈답니다.

(미술시간 음악시간 진행자 글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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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도 많았겠지만

참 재밌는 삶을 사셨을듯 ㅎㅎ

 

모두 재미나고 신나는 하루 보내세용😀😀 

😆🙂😋

 

인생은 김순례처럼!!

댓글 4

댓글쓰기
  • 2024.07.10 09:23
    베스트

    감사합니다~^^

  • 뚜비뚜바 작성자
    2024.07.10 09:25
    베스트
    @달려라보리

    그림보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용🥰🥰🥰🥰

  • 2024.07.10 09:24
    베스트

    눈호강.  감사합니다.

  • 뚜비뚜바 작성자
    2024.07.10 09:26
    베스트
    @너와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