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의 샐러드 볼
이계에서 현세로 오는 장르인데
첫화에서 두 명 중 한 명이 노숙인 쪽으로 가는 바람에
'히나 마츠리'를 연상시켰는데
보다보니 완전히 다른 애니였습니다.
특히나 이야기가 완전히 막나가는 애니라 요즘 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나름 '기후현'을 홍보하는 애니임에도
소재가 불법 성매매 업소,되팔렘,사이비 종교 등 꽤나 골 때리는 소재를 가지고 만들고 있는 것도
개인적으론 꽤나 충격적입니다.
여기저기 패러디도 잔뜩 들어가 있습니다.
투패전설 아카기
라프텔에서만 볼 수 있는 애니입니다.(아마도)
제가 요즘 마작에 재미를 붙여서인지 더 재밌습니다.
만 마작을 몰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림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박묵시록 카이지' 작가의 작품 입니다.
일주일에 3편씩 공개 되는데
꼭 이야기의 마무리가 걸리지 않고 중간에 끊겨서
일주일이 괴롭습니다.
나레이션을 하고 있는 성우는 건담의 '아무로 레이' 역의 '후루야 토오루'.
4:3의 화면비인 옛날 애니이지만 재미는 보장합니다.
다행히 이번주는 이야기의 마무리가 제대로 되는 편에서
끝나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댓글 6
댓글쓰기오 카이지 그림이~ 한번 보고싶네요
예전 작이고 tv판이라 작화가 좋다고는 못하겠는데
신경이 안쓰일 정도로 내용이 재밌습니다.
아카기 그림보면서 어?했는데 어쩐지 ㅋㅋㅋㅋ
토오루옹 팬이랑 불륜 터졌는데 활동은 계속 하나보네요
불륜 터지기 한참 전 일이라...
아카기 작가가 은근 도박쪽에 빠삭한 사람이라
잘 만들었어요.
오 재미있겠다. 전 요즘 다시 귀칼.
귀칼은 워낙 유명해서 보긴 봤는데
초반부 보다가 너무 클리셰라 던져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