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애콜라이트가 뭔데? 씹덕아. 하시는 분은 

아래 영상을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youtu.be/qwq7MqYbrnY?si=524BfsSDxkwCgWuQ

같은 채널의 1,2화 소감

https://youtu.be/T4eZbh71kZs?si=zPzDWoFUmz7Dp_Iq

저도 비슷합니다. 

그래도 괜찮은 시작인데 라고 생각은 듭니다.

제다이가 나오는 수사 추격 극이라 나름 신선하기 까지 했습니다.

다만 3화부터 꼴아박는다는 스포를 봐버려서 

도대체 어떻길래 그런 반응인가? 하는 궁금함이 오히려 생기긴 했네요.

또한 시대적 배경이 제국이 건설 되기 100여년 전의 고공화국기이기 때문에 

고공화국에 관한 지식이 없이는 온전하게 즐길 수 없는 작품이 나오는게 아닌가 했는데

다행히 그런 건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1화 초반부의 격투신을 비판 하시는 분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아시다시피 '제다이' 라는 단어 자체가 일본어로 '시대(時代)'를 음독한 '지다이(じだい)'라는 단어에서 온 것이죠.

또한 많은 분들이 칭찬해 마지 않는 드라마 '만달로리안'의 경우는

아예 일본 만화(혹은 영화 ,드라마)인 '아들을 동반한 검객'의 완전한 오마쥬라고 볼 수 있죠.

또한 스타워즈 에피 1편 '보이지 않는 위협'의 아미달라 여왕의 화장은 한국의 연지 곤지에서 온 것 입니다. 

이렇듯 동양적인 색채가 들어간다고 해서 딱히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극중에서 제다이 마스터 '인다라'는 일부러 라이트 세이버를 안쓰는게 아니라 

한수 아래의 적이라 라이트 세이버를 꺼낼 필요 조차 없었던 것이죠.

또한 그렇게 연출을 했구요.

그래서 전투의 후반부가 되어서야 라이트 세이버를 꺼내 들었구요.

암살자가 라이트 세이버를 꺼냈다면 그녀도 바로 꺼냈으리라 생각합니다.

(만 그럴일은 없었죠.)

액션에 다소 불만은 있을 수 있지만요. 

드라마 '아소카','오비완' 보다는 훨씬 배우들이 연습을 많이 한 것 같아서 그나마 나쁘진 않았습니다.

총평

고공화국 프렌차이즈 작품임에도 고공화국 설정을 몰라도 볼 수 있게 만든 

제다이를 이용한 수사 추적 장르입니다.

아직까진 볼만 합니다.

사족

이 당시면 요다가 약 600살대 후반에서 700살 초반대 일꺼 같은데

클론 전쟁 시기엔 '요다'가 영링들의 훈련 담당이었는데 

이 드라마에선 '솔'(이정재)가 영링들 훈련 담당이라는 이야긴 

요다가 이 시대엔 현역으로 뛰고 있다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 편에 코러산트에 있는 제다이 사원으로 돌아가니 

프리퀄 3부작에 등장했던 제다이들 중 나올 수 있는 인물이라고 하면 

'요다'와 요다와 같은 종족인 '야들'정도가 있긴 한데 

나올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