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잘하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험난한 가정사를 핑계로
소년원을 들락거리며 지내왔지만
삶을 위해 운전대를 잡고 있었지요
어느날
공연장에서 숙소로 자주 데려다주던
밴드가 보컬을 새로 구해야겠다는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나 노래 쫌 하는데 나도 오디션봐도 될까"
멤버들은 흔쾌이 허락했고 그렇게
청년은 그팀에 합류하게 되고
사회에 대한분노 어린시절에 방황등등
자신의 모든것을 불태워서 10살이상 차이나는
멤버들의 큰형이자 기둥으로써 팀을 이끌어 나아갑니다
청년은 야수 짐승 이란 별명을 얻으면서
팀은 서서히 성장하고 마침내 1979년 앰범으로
세계적인 밴드로 우뚝서게 됩니다
꽃길만이 펼쳐져 있던 그 정상에서
청년은 토사물에 질식되어 사망한채로 떠나갑니다
밴드는 모든것을 잃었다 생각하고 해체를 결정하는데
청년의 아버지가 부탁합니다
밴드를 계속해달라 아들이 함께 할것이다
이에 멤버들은 보컬오디션을 열지않고
또다른 청년을 찾아갑니다 이미 정상에 오른밴드라
오디션을 공모하면 구름떼처럼 지원자들이 몰려올텐데
죽은 청년이 자신생각에 저친구가 최고야
늘 칭찬을 하던 청년을 찾아가게 된거였죠
칭송을 받던 청년은 락스타를 포기하고
자동차 정비 관련일을 하고있었고
정상에 오른 이밴드에 엄청난 부담을 가지고 합류하게됩니다
멤버들은 죽은청년을 위한 추모앨범을 만들거라 이야기했고
이곡에 가사를 부탁합니다
주차장에 있던 검은고양이를 보고 자기도 모르게
써내려갔다는 이가사로 앨범은 완성되었고
이추모 앨범은 마이클잭슨의 스릴러 앨범다음으로
5천만장 이상 팔린 세상에서 두번째로 많이팔린 앨범이자
첫번째 락앨범이 됩니다
https://youtu.be/bpKQGMQ1rK8?si=2PkmhYI0SbHPz5zL
본 스콧 과 브라이언 존슨
그리고 앵거스영과 말콤영은 오늘도 함께 합니다
https://youtu.be/J6sAagIau_A?si=dHNLRSpZGXh2JQeQ
댓글 13
댓글쓰기크 전주부분 기타리프는 진짜 레전드
멤버들이 추모곡은 빠르고 강한곡으로라는 조건을
정해놔서 탄생된 리프 손가락안에 드는 명곡이에요
감사합니다
잇모닝 활기찬 일욜 ~
우와 영화같은 스토리네요!!
전 아직 매드맥스를 못봤는데 노래와 찰떡이네유
이형님들 며칠전에도 공연
https://itssa.co.kr/14110051
브라이언 존슨 형님 80세 가까이 되셨되욤
정비공하던 사람이 브라이언존슨이에요??
정비 사업이라고 하드라구요
와...정말 멋지네요!
원래 기타리프가 멋진곡으로 알려져있지만
본 스콧의 부활의 상징과
포기했던 브라이언 존슨의 재기
그리고 바닥에서 일어난 밴드
요 사연을 알게되서 더좋아하게 된 곡이에요
별바노 행님이 좋아하는곡이라 했으니
댓글달면 삥뜯을거임 ~^^
이정도 정성글이면 100개는 줘야지!!!.ㅋㅋㅋㅋ
스토리 죽인다...이런 스토리가 있었다니
그래서 가사가 의미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