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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6.08 12:07
139
9
https://itssa.co.kr/14501769

https://youtu.be/ibHdvmaEMGw?si=3tUxyVQlAr9u3QH7

 

대도시 뉴욕의 삭막함 속에서 피어나는 '죠'와 '리초'의 우정이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올만에 다시 봐도 역시 좋다...더스틴 호프만과 존 보이트의 연기의 앙상블은 최고이다...특히나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더스틴 호프만(리초)의 눈빛 연기나, 따뜻한 플로리다에서 살고 싶어하던 리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죠는 아픈 리초의 몸을 이끌고 마이애미행 버스에 오르지만, 도중에 리초는 죽고 만다. 죽은 리초의 몸뚱이를 안고서 망연자실한 존 보이트(죠)의 눈빛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존 슐레진저가 연출한 미드나잇 카우보이(1969)는 연출력+주제+연기력의 삼박자가 앙상블을 이룬 영화이다. 이런 영화야말로 고전이다. 해리 닐슨이 부른 주제가와 존 배리의 주제 선율도 얼마나 멋진가! 미드나잇 카우보이는 미국 영화 연구소 선정 100대 영화(2007년 재선정)에서 43위를 차지했다. 

굥거니 탄핵은 12월에...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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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08 12:13
    베스트

    기억이나네요.

  • 2024.06.08 12:30
    베스트

    정말 감동스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