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가와 지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주연인 마츠다 유사쿠 출연의 동명 드라마와는 전혀 상관없는 작품
- 시놉시스
미국 유학을 앞 둔 철없는 부잣집 아가씨와 그의 보디가드 임무를 맡은 사설탐정이 살인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추리물의 포장지를 씌운 로맨스 영화.
83년 작 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속 일본 분위기가 낯설지는 않은데 그만큼 한국이 일본의 문화와 감성을 얼마나 복제해 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래서 익숙하고 그래서 뻔할 수 있음.
단, 마츠다 유사쿠와 당대 아이돌 야쿠시마루 히로코의 로맨스를 본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하는 관객도 존재할 것.
이런 유형의 한 철 로맨스 영화에서도 당시 기술적으로 완성되었던 일본영화의 외형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놀라움과 동시에 즐거운 요소.
트레일러
https://youtu.be/4bl7-7J4ka0
OST
https://youtu.be/Ovtu7AkiYoY
댓글 7
댓글쓰기오.. 쇼와노 가오리~ 80년대 분위기 물씬ㅋㅋ
우리나라 90년대 비슷 ㅎㅎ
83년대 드라마라니 ㅋㅋㅋ 처음 보는 드라마입니다 ㅋㅋㅋ 거기다 추리물 포장지를 씌운 로맨스라니 ㅋㅋㅋ
영화에엽 ㅎㅎ
제목 똑같고 남주 똑같은 드라마가 있었어여~
아~ ㅋㅋㅋ 영화~ ㅋㅋ 진짜 옛날 영화인데요 ㅋㅋ
버블시대의 분위기...
주인공이 대놓고 루팡3세 닮았다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