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암진단받고 벌써 6ㅡ7개월이 흐르고 있습니다
처음 머리를 박박 밀었을때 충격이ㅠㅠ
너무나 이쁘고 마음 아프고
강수연의 인물이 밀리는듯한.
시간은 흐르고 벌써 7차항암을 받고
1차가 남고 방사선 치료가 남았습니다
다행히 요양원 환우들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더 즐겁게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다들 젎은 분들이고 활기차고 누군 코메디 담당하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까지 한번도 우울하다 슬프다는 감정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모임도 있고 서로 가정으로 초대해 모임도 갖고 있습니다
오히려 바쁜 관계로 나의 진실하고도 값싼?ㅋ 위로 따위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남은 치료 기간도 잘견뎌서 3년후 완치 받기를 기도 합니다.
지기님 ♡♡♡♡♡♡♡♡♡♡♡♡♡♡♡♡
댓글 56
댓글쓰기걱정하시던 글이 생각나네요 ~동생분의 완치를 바랍니다 🙏
꼭 완치 되실 겁니다~~🙏
얼굴도 좋고 언제 아픈애인가? 할정도 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합니다.
꼭 완치되시길 🙏🙏🙏🙏🙏
꼭 완치되고 더더더 건강해지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