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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10.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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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838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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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는 어린 시절 EPL을 보면서 스완지의 미추를 우상으로 삼았고 선수로 데뷔한 이후 미추와 유니폼 교환,SNS상 연락을 하며 따뜻한 우정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과거 VG와의 인터뷰

 

"전 평생동안 살면서 항상 축구를 보는것을 즐겼었죠"

 

"그게 저한테 매우 긍정적이었던거 같습니다.토요일이 되면 운동장에서 집으로 왔었죠 훈련을 한 친구들과 남은 시간 동안 TV를 통해 경기를 보곤 했습니다.EPL,라리가,세리에A.."

 

"전 항상 잘하는 다른 스트라이커들의 경기를 보는것을 좋아했어요 이게 바로 제가 항상 예리해지는것을 좋아하는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미추를 엄청 좋아하던 이유이기도 했죠"

 

"공이 계속 오고 가는 공간에서 공격수가 그리 하는것을 보는것 말고 더 좋은건 없었습니다.전 항상 미추의 경기를 보는것을 즐겨했었죠 간단히 말해서 평생동안요"

 

실제로 홀란드는 과거에 유스 시절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추를 자주 태그했었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추는 EPL 데뷔 시즌에 스완지에서 22골을 넣었고 몇년 동안 홀란드에 대해 자주 언급해왔습니다.홀란드가 도르트문트에 있던 시절에는 미추와 유니폼을 교환하기도 했습니다.

 

미추는 최근 카데나세르와의 인터뷰에서 홀란드와의 우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전 홀란드에게 스페인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선물해줬고 그는 제게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줬었죠 전 홀란드가 EPL에서 그런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정말 기쁩니다.그는 음바페와 함께 유럽에서 스타가 될거에요"

 

"아마 그 둘은 메시와 호날두가 보여줬었던 시대를 이끌것입니다."

 

"제 입장에서 그정도 수준의 선수가 저의 젊은 시절에 대해 언급해줬다는것은 정말 자랑스러운일이에요"

 

"만약 홀란드가 심각한 부상을 겪지만 않는다면 그는 앞으로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13~15년은 더 뛸수 있을것이고 만약 모든게 잘 풀린다면 그는 300골 이상 넣을수 있을것입니다."

 

 

 

해축계의 슈가맨 미추

ㄹㅇ루 잘했지... 


 기사원본: https://www.sportbible.com/football/erling-haaland-idolised-swansea-cult-hero-michu-growing-up-2022100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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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7 17:58
    베스트

    미추 ㅎㅎ 추억이네

  • 2022.10.07 18:05
    베스트

    와 진짜 오랜만에 듣는 이름

     

  • 2022.10.09 00:58
    베스트

    애기가 벌써 커서. 근데 너무 컸어 ㅎㅎ

  • 2022.10.09 01:54
    베스트

    기성용 스완지 시절 미추 참 좋아했었는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