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채현국선생이 아직까지도 젊은이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어르신인거좀 참고해보셨으면 좋겠고...

니들때문에 세상이 폭망한거라고 질책하는것보단 그들이 왜 이렇게 반응을보일까? 역사적인 배경은 무엇이고 원인이뭘까 그 원인을 상쇄시키려면 대안이 필요할까 의. 과정을 거치는게 좀 더 진보스럽고 지혜로운방법이 아닐까하네요....

저는 30대 후반입니다만 저라고 굥당선 쌉패망 사태에대해서 원망과 분노가 없었겠습니까... 십여년전까지한해도 쥐닭에게 맹목적인 지지를보냈던 노년의 기성세대에게 자식새끼들 인생 조지려고 환장한 정신나간 인간군상들이라는둥 지하철 돈내고타게해야한다는둥 빨리 죽어야 정화가 된다는 둥 악담을 퍼부었었고 아직까지 전두엽이 이미굳어진 공구리마냥 바뀌지않은걸 보면 한숨만 짓곤 합니다

하지만.. 노년층과는 다르게

젊은 20대들은 언제든지 생각의전환과 자아반성이 유연할수있는 에너지가있을거라 믿고 기대합니다...

그들에게 손을내밀어봅시다...

그들을 욕하는것도 자유의지이고 저도 단전에서부터 끓어오르는 근본적인 분노와 치솟는 울화에 속으론 엄청쌍욕하고 조롱하고싶은마음이 굴뚝같아도

멀지않은 미래를 바로잡고자 전략적인측면에서 그들을 설득해보려합니다 이해하려 노력하려하고요...

제가 여기계신 선배 형. 삼촌보단 젊지만 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른이라 생각하기에 어른으로써의 포용력을 가져보는 차원에서 말이죠

그 예전의 20대 개새끼론을 우리가들었을때...  그때당시의 기분상태가... 아... 우리가 반성해야지 앞으로 민주진영에게 힘이 되어줘야지..  했나요?  아닙니다 조롱받아서 그런지 기분만 드러워지고 세대갈등의 단초를 만들었을뿐입니다 반발심만 되려 높이고 그과정을 반복하는것은 우리 미래에 하등 좋을게없었다고 확신합니다

대신 쥐새끼때의 취업난과 대부업의 사기급이자율 등 개판된 나라의 자화상을 발견하고 개쌘매운맛을 경험한 후에 스스로 각성한 측면이 강했다고봐요

굥으로인해서 모두힘들어지겠지만 20대도 조만간 그 과거를 되풀이하며 최악을 경험하게될겁니다... 각성이야하겧지만 조롱과 힐난만 되풀이 하게되면 미래에도 감정적으로 표 주고싶지 않을거고요 차라리 투표를 포기하겠죠... 

최근의 쌉폭망한 굥지지율이 민주당으로 가지않는 현상이 이를 방증하는것 같습니다

그들이 정치 전반에 대해 환멸을 느낄때 그때 우리가 같이 손잡고 연대해보는게 어떻까요..

정치인이라는 작자들은 이걸 당연시 여겨야할거고요 안할거면 정치 왜합니까 표 받기싫은거겠죠

우리같은 일반시민들도 좀 전략적인 측면에서 접근해보았으면 하네요...

다시말씀드리지만 조롱과힐난 그리고 비토하는거는 개인의 자유고 많은 공감부분이 있지만...

예전에 국힘공구리층ㅈ이 섹스톤 밀어준것처럼

우리 지지자들도 좀 전략적으로 대처해 보는게 어떨까 하는 바램에서 말씀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