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술한잔 먹으며 이런 저런 생각에 글을 써봅니다. 제가 주진우 기자를 보며 택했던 직업이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진우라는 사람 보면서 기자의 꿈을 키웠고 그 직업군을 택습니다. 그의 책을 열심히 읽고 정독을 몇번이나 했습니다.
그러나 기자일을 하면서 부끄러운 내 자신을 보면서 주진우 기자처럼 되려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치만 이제는 저도 10년차가 되면서 그냥 한 회사의 회사원이더라구요.
사명감은 저멀리 가버렸고 내가 꿈꾸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주진우 기자는 용민이형한테 가스라이팅.?? 에 가까운 "내가 그 사람 잘아는데"를 시전 했습니다. 차라리 그럴거면 박근혜가 탄핵되고 이명박이 수사를 받을때까지만 대중앞에 나와야 했다고 봅니다.
그렇치만 주진우 기자가 윤석열, 한동훈, 이복현 까지 이어지는 그 사람들을 감싸는걸 보면서 내 우상이 이렇게 변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저도 그랬더라구요. 친한 사람이 먼저고 저를 알아봐주는 사람에게 더욱더 잘해보이려 하면서 정보를 취득하고요.
이걸 저희 쪽에선 기브 앤 테이크 라고 하죠.
근데 주진우 기자님 당신은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 당신이 정말 그러면 안되는 거였잖아. 사실상 취재 정보라는게 어떠한 커넥션에서 나왔는데 그걸 버리기 아쉬웠나..?? 아니 왜 당신 그사람들 없어도 얼마든지 잘 나가지 않았나?
아니 그 사람들이 주진우 기자 당신을 이용한다는 생각 안했나요.? 왜.? 대체 그 생각도 못한다고요.?
그리고 용민이형한테 "내가 알아보니 내가 잘아는데" 이러면서 설득을 했다는게 난 아직까지도 당신이라는 사람이 너무 싫어.
그랬으면 대중 앞에 더이상 나오면 안되는거 아냐.? 아직도 당신은 라디오 진행을 하고 있고 그 누구보다 진심인 용민이형은 다 퇴출되다 싶이 되었어. 이게 정의고 당신이 말한 정의인가요.?
나도 그래서 이제 그만할라고 못해먹겠어 진짜 ㅎㅎ 주진우 기자 당신도 그만해 이제
* 그냥 요즘 너무 제 직업에 대해 스트레스도 심하고 해서 남겨보았습니다. 용민이형, 동형이형 항상 고마워요.!
댓글 12
댓글쓰기응원합니다 만약 촛불이 광화문때 처럼 커지게되고 주진우가 그 가운데로 들어오려고 할때 촛불은 과연 어떠한 행동을 보일까요
들어오려고나 할까요??비겁한 루저이지만 또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날리는 김용민목사가 진정한 위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도 그 분은 미술품 하나 집에 두지 않는다
줸장
검사 못믿을거를 믿어보자로 만듦 ㅠㅠ
기운내십시요. 당신은 35에 잘못을 바로잡고 질타할 수 있는 좋은 사람입니다.
주진우라는 인간...그냥 싫다...
주진우는 용서가 안되지
일단 주진우는 용민이형한테 전화부터..
관상을 보세요!
과학입니다.
딱! 뭐?스러운 ##처럼 안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