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절대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나는 정확히 그 반대로 할 거에요. 올해 1월, 나는 그렇게 말하기 시작했어요. 아마도 내가 가장 먼저 말한 사람일 겁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자유는 있겠죠. 그리고 물론 은퇴한 선수들이 돈을 받고 그런 일을 하는 건... 그들이 그곳(카타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라서 일 수도 있어요. 그러나 만약 그들이 그 사실을 알고 있다면, 그들은 잘못된 일을 한 겁니다. 나는 그들이 크나큰 실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큰 실수 말이죠."
- The Athletic
에릭 칸토나는 예전부터 카타르의 인권문제 등을 거론하며 개최지 선정 자체를 비판해왔죠.
필립 람 역시도 카타르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고요.
댓글 4
댓글쓰기카타르도 인권문제가 있나봐요?
그냥 중동국가 특징인가?
✅️ 인구 200만 명 조금 넘는 작은 국가
✅️ 개최 결정 이전 한 번도 본선 진출 경험없음
✅️ 대회 개최권을 따내면서 세계 랭킹 113위에 오름
✅️ 극심한 여름 기온으로 겨울로 대회 기간이 옮겨짐
✅️ 2010년 개최국 선정 이후, 카타르의 인권 기록과 이주노동자에 대한 처우(소위 '노예노동') 문제로 폭넓은 비판을 받아옴
➡️ 가디언의 2021년 조사에 따르면 2010년 개최지 선정 이후, 6,500명 이상의 이주노동자가 카타르에서 사망했으며, 그 중 37명은 월드컵 경기장 건설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이었음
➡️ 국제앰네스티에 따르면 카타르 당국은 비판적 목소리를 억누르기 위해 폭력적인 법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으며, 여성과 LGBTQ+ 커뮤니티도 억압받고 있음
❗️ 카타르는 동성애가 불법이며, 동성 관계는 형사 고발될 수 있고, 또한 최대 7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음
✴️ 문제는... 선정 과정에서마저도 FIFA가 돈을 받았다는 스캔들도... 😬 수많은 논란으로 월드컵 마케팅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기업들도 다수입니다.
역시, 올드트레포드의 왕 칸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