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리 출연자들의 평을 제 개인적으로 풀어보자면

홍장원, 박지희, 오창석, 강성범?- 구관이 명관이다. 역시 방송 잘하는 놈이 방송 할줄 안다. 이런 느낌이구요.. 

엠장 -  제 느낌이지만 자기 방송에서 만큼의 포텐이 미르에서는 안터지는 거 같아요.. 아직도 약간 조심스러워 한다. 이런 느낌이 듭니다. 물론 당연하겠죠. 예전 까망~~~ 에 대한 안좋은 기억도 있고 하니...ㅎㅎ 

박지희 -  방송기계라 할 만큼 방송은 정말 잘하는 거 같아요. 기술적으로는 거의 깔게 없는 듯한. 그런데 왠지 기계적이라는 느낌이 조금 들기도 합니다. 원래 성격이 그럴수도 있구요. 

오창석 -  참 멋진 놈이죠.  자유로움도 있고 지식도 있고(나이대에 비하면 상급일듯), 정무 감각만 익히면 대박일텐데 그 정무감각이라는게 학습으로는 안될테니 아쉽습니다. 그래도 지금 모습 그대로 조금만 더 성숙한 모습 기대해 봅니다. 

강성범 -  여기에 넣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급이 다르니 뭐 평할 말은 별로 없네요... 다만 열정은 좋지만 너무 빨리 타오르지 않았으면 해요. 중립기어 박고 사안을 파악한 후 천천히 평가해도 늦지 않으니 지금보다는 조금만 , 아주 조금만 조심스럽게 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열정이 과해 실수 하시는 경우가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임혜정, 송서미, 최진봉 - 장기적 관점에서 키우고 있는 듯 한 모습. 성장세는 보이나 조금 더디다.

임혜정 -  독톡한 케릭터와 순수한 모습이 돋보이나 아직도 적응을 못한 모습이 안타까워요. 어쩔때는 방송내내 몇마디 못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기도 하고요. 이전보다는 조금 나아진듯 하지만 지금보다는 훨씬 더 나아져야 할듯 하네요..

송서미 - 요즘 방송이 확 늘어서 여기저기 자주 보이니 반갑기도 하고 케릭터 잘 잡고 적절하게 치고 빠지는 모습이 좋네요.  일에 욕심도 있어 보이고 열정이 있어 보여 좋아보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패션이 맘에 안드네요. 뭔가 잘나가보이는 인싸 느낌으로 입는 거 같은데, 제게는 오히려 인싸인척하려는 느낌으로 보이네요..ㅎㅎ

최진봉 - 개인적으로 불호.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만을 말하는 것이니 이해해주시고, 돈진봉이라는 케릭터가 과장만은 아닌듯 하며, 이전부터 공중파? 나름 티비 나오는 곳은 망가지기도 하고  마스크 벗고 별에 별거 다하면서 돈도 더 많이 주는 미르에서는 역할도 충실히 않하고 이리저리 재고 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아주 밉상이네요. 방통위원장 하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 그 자 리 가도 자기가 말하는 것 처럼 못한다에 한표 걸겠습니다. 돈과 명예욕이 아주 많아 보여서 저는 별루네요. 

김용민 - 김엄마는 미르 사단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뭐~ 워낙 출중하니 별다른 코멘트는 없고 김엄마도 너무 일희일비 하지말고 너무 타오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그리고 변희재랑도 적당히 선 그어 가면서 빨아 먹을것만 빨아먹었으면 합니다. 상종못할 놈이 우리편으로 잠시 왔다고 사람되는 건 아닐테니 말이죠. 

미르 출연진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각자가 다른게 느끼고 평가할테고 그점 존중합니다.  이것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저렇게 생각하는 놈도 있구나 정도로 읽어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