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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2.09.15 22:49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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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405966

다른 이유없습니다. 다음과 같은 버핏의 언급을 통해 그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주식시장에 대해선 절대로 예상을 하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본다.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은 더 상승할 것이고, 그 이야기는 여러 번 기고한 바 있다. 나는 내년 혹은 내일 어떤 일이 발생할지에 대해 알지 못한다. 나는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한다. 그런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또한 유럽의 워렌 버핏 같았던 앙드레 코스톨라니도 이렇게 말합니다..."장기적으로 성공한 단기 투자자를 본 적이 없다."

 

아래의 이미지는 코스톨라니의 저작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에 있는 내용이오니,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FB_IMG_1663249309708.jpg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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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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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희에 팔고 곡소리에 사라 이거

  • 2022.09.15 22:53
    베스트
    @낀띤딴또 대장주 한정 ㅎ
  • 2022.09.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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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참에 주식/투자 게시판 하나 파라고 제안할까?

  • 2022.09.1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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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형이뭘알아! 좋다 좋다
  • 2022.09.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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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형이뭘알아! 필요하다고 생각함. 사진게시판도 열리면 좋겠네요 ㅠㅠ
  • 2022.09.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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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주식은 심리학 맞음

    궁예질 따위 통하지 않지

  • 2022.09.1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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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은 장기적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다들 빼놓고 말하는 것이 분산투자입니다. 오늘 폭락했다고 해서 내일도 폭락할지 급상승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결국 경우의 수를 다 고려해서 내릴수 있는 결정은 조금씩 사는것이지요.

    다른 것 다 접어두고 "지금이 적기다!" 하면서 한방에 들어가는것이 가장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때 일수록 조금씩 사아죠

  • 이지튀르 작성자
    2022.09.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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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램차우다

    그리하여, 며칠 전에 '경제/부동산/주식' 카테고리에서 다음과 같은 글(모든 지 몰빵하면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을 남겼더랬죠.

    2008년도 내내, 난 아내한테 금타령을 불렀다. 장모는 2007년도에 무슨 펀드(파생상품)에 거금을 투자했다가 2009년도에 원금도 찾지 못하고 반토막 나버렸다. 펀드붐이 한창 일었을 때 펀드 상품에 끝물로 들었다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쫄딱 망한 셈이었다. 장모는 속상했던지 아내(큰 딸)에게 펀드 때문에 죽겠다고 토로했다. 그때 아내는 장모(친엄마)에게 인웅 아빠(나)는 금 얘기만 줄창 한다고 장모에게 말했다. 그 당시(2009년), 내게 오천만원 정도의 여유 자금이 있었다면 금에 투자했을 거다. 2010년부터 금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더니만 2011년도에 고점(1온스에 2천달러 육박)을 찍었는데, 2008년에 비해 금값이 세 배로 뛰었다. 2, 3년 사이 앉아서 1억원을 벌었을텐데 그게 아쉽다.

    2000년 초반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이 2007년까지 고조될 당시 인플레이션에 비해 금값이 너무 약세였고,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유동성 함정) 안전자산의 대명사인 금으로 쏠렸기에 금값이 급등할 수밖에 없었다. 세계 안전자산의 순위는 금 > 달러(USD) > 엔화 순이다.

    +

    디플레이션 및 유동성 함정(2009.02.03. 15:51, 블로그 포스팅)...디플레이션이란 신용(통화량)의 축소로 발생한다. 이렇게 디플레이션 시기에는 빚으로 투자한 모든 자산의 가치(가격)가 하락하기 때문에 차입을 줄이고, 주식을 매각함으로써 경영상태를 호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돈을 빌려 주로 투자한 자산은 주식, 부동산, 펀드와 금도 포함되어 있다.

    투자에 버블이 발생하여 자산의 가치가 급속도록 하락하면, 기업이나 가계는 빚으로 투자한 자산의 부채를 줄일려고 강제적으로나 자의적으로 자산을 팔아 건전성을 유지할려고 deleverage(부채를 줄이는 것)가 시작된다. 신용확대가 축소되고 빚을 갚기 위한 돈을 대출할려면 디플레이션 초기에는 실제 금리가 올라가게 된다. 그 속에서 debt deflation 이 발생되므로 시중 은행도 자금이 말라가니 통화량은 축소(통화의 가치는 상승하고 자산의 가치는 하락)되니 대출도 힘들게 되면서 금리는 계속 올라가고, 중앙은행과 정부는 이에 놀라 통화를 방출(팽창-중앙 은행은 싼 이자로 시중 은행에 빌려줌-시켜)하기 시작하는데, 이에 상응하여 정부는 기준금리를 낮추어 deleverage 를 막고자, 신용확대 및 재정지출을 통하여 인플레이션(인플레이팅)을 일으켜 보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시장은 유동성 함정에 빠져 돈(자금)이 원활히 돌아가지 않게 되는데, 이미 깨진 버블에서 얻은 교훈으로 아무도 돈을 빌리려 하지 않을 뿐더러, 가계나 기업 및 시중 은행 쌍방간에 대출 및 거래할 여력도 없게 된다. 신용 붕괴로 은행은 함부로 돈을 빌려주려 하지 않고, 우량 기업도 부채를 줄일려고 안간힘을 쓴다. 또한 은행은 BIS자기자본비율(은행의 건정성과 안정성)을 맞추기 위해 불량 채무자나 부채로 한계에 부딪힌 중소기업에게 돈을 빌려주길 꺼린다.

    이런 상황(경기침제 및 불황 속)에서 사람들은 거품이 꺼지고 제 가격을 찾아가는 자산에서 돈을 빼고, 그 동안 빌려주었던 곳에서 돈을 회수하여 향후 벌어질 어려움에 대비하여 현금의 비중을 높인다. 그러나 현금을 현찰로 갖고 있기에는 보관의 위험이 존재하다보니 보다 안전한 자산을 찾게 된다. 그렇게 해서 미국 국채, 달러, 엔화, 금이나 현물(석유나 곡물)로 흘러가게 된다. 여기에서 국채라는 것은 정부가 갚기로 한 채무이다. 이렇다 보니 돈을 혹시라도 잃어버릴까 두려운 나머지 투자자는 보다 안전한 나라의 국채나 화폐를 찾아서 이동한다. 최근 전 세계의 경기침체기 속에서 미국의 국채가 0%의 금리에도 팔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달러나 엔화, 그리고 금값이 동반 강세를 보이는 것도 여기에서 연유한다.

    "대공황의 원인은 대중들이 경제를 너무 몰랐기 때문이다." - 찰스 킨들버거, MIT 경제학과 교수 -

  • 2022.09.16 00:06
    베스트
    @이지튀르 주옥아 ,

    잘 자라 ㅋ
  • 이지튀르 작성자
    2022.09.16 02:15
    베스트
    @RISH 너 스토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