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게 지금 필요한 일인가요? 그리고 민주진형 스피커중 하나인 이작가! 게시판사이트 만든지 얼마나 지나갔다고 지금? ㅎ

졸라 시간아까운데 저도 뻘소리 하나 해보겠습니다.

저는 지난 총선에서 비례 열린민주당찍었습니다. 당시 상황 되돌아가볼까여?

국킴 위성정당만드는순간 우리도 만들어야겠다고했고 먼저 정봉주가 나섰져 그래서 열린민주당 생기고 그후에 민주당에서도 위성정당만든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 그리고 정치라는게 얼마나 징글징글하게 권력욕이 있는건데 그때 정봉주 열린민주당을 만든다고 했을때 민주당안에서 가만히 있었을까여? 

그리고 아무리 총수가 몰빵론하자고 했어도 열린민주당 찍을사람들은 알아서 열린민주당 찍었습니다. 갠적으로 열린민주당 여성후보들은 좀 그냥그랬는데 표나가것도 있어요 솔직히 그나마 김진애이지 나머지 여성비례들이 경쟁력있었다고 생각하시나여?

그리고 아무리 민주당의 가치를 가지고 위성정당이 되었다고해도 만약에라도 열린민주당이 10석이상 가져갔다면 나중에 민주당이랑 합치기 쉬웠을까여? 최강욱의원을 믿는다고 하지만 정치인이 되고 정당이 되었을때 각자의 지분들이 생기는건데 그런 애로사항들이 분명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비례들 솔직히 별로라고 하지만 나중에 합당한다는 조건이랑 민주당의원들이랑 기표하면 같이간다는 전제가 깔려있었구요 열린민주당은 그지점에서 자유롭지 못했을겁니다.

그 상황에서 몰빵론은 열린민주당 죽어라가 아니고 민주당의석수 확보에 최우선한 표현이지않았을까여? 전 열린민주당뽑으면서도 그렇게 생각했는데여;

최강욱의원이 치를떨고 손혜원님이 손절했다고요? 열린민주당 당사자들이였으니까 당연히 서운함이나 아쉬움은 있었겠지만 아직도 그렇게 생각들 하신다면 정말 정치하는데 너무 속들 좁으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분들이 김어준을 그렇게까지생각 할까 싶습니다만 ㅋ

일례로 예전에 김진애의원 서울시장후보나오고 했을때 뉴스공장서 계속 서운한거 어필하시던데 큰정치 하시기는 틀렸다 싶었습니다.

그게 당시 열린민주당의 분위기라면 진짜 10석얻었다가는 합당하긴 글렀겠다 생각도 들었고요

그렇게 생각하지않겠습니까? 저 수박들모여있는 민주당에서는 답없다 우리끼리 당세를 확장하자 이런식으로여 ㅋ

민주당이 좀 빙신같고 하는게 있어도 둘셋으로 갈라져서는 더 답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지점에서 총수는 본인판단을 했었을거고요

예전에 열린민주당 민주당에 합당할때도 당내에서 극렬파들 당연히 있지 않았나여? 

이미 합쳐진마당에 예전에 서운했다고 하는건 할수있어도 김어준을 까도 되냐느니 몰빵론어쩌구하는게 지금 필요한일인가 싶습니다.

하 먹고살기바쁜데 다들 김어준 이동형 방송들으면서 희망도 가지고 재미도 얻고 하는거잖아요 

뭐 김어준까고싶은분들이 다 댓글알바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이작가 사이트라고 갈라치는세력이 없을것 같진 않습니다. 다들 단련해오신분들이니 알아서 걸러가시기 바라고요

재밌게들 게시판서 놀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허접한 글빨죄송합니다 뭐먹다가 핸드폰보고 갑자기 써서 마저먹으러 가야겠네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