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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11.11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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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378441

 "정의란 뭘까. 나한테 있어서 정의는 내 가족들 이상의 안전이야"

 

극중 영일재가 열쇠가 될만한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황시목에게 말합니다. 검사라는 조직은 우리의 상식 그 이하의 것이어서 결국 역사상 최악의 이익집단 중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하긴, 군부도 쿠데타를 하지 않는다면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명예로운 조직이지요. 희대의 암군이 나라를 망국의 길로 이끄는데, 풍산개 타령을 하는 기레기들을 보면 다시금 윤석렬이 검찰총장으로 영전하여 깻잎머리와 청와대에 들어가던 그 사진이 떠올라 화를 주체하기 힘듭니다. 동지의 마음이 없는 이들이 이룩한 업적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못갖는다면 엎어버리고 새판을 짠다는 마음으로 가득한 이들은  가장 큰 역사의 죄인입니다. 조국, 박원순, 이재명을 배신하고 칼을 꼽은 그들의 정치적 사망을 기원 합니다. 정권 교체후 국민을 배신한 그들이 퇴물로 사라지기를 원합니다. 한새끼 한새끼 이름조차 잊지 않고 되뇌입니다. 니새끼들이 경선 이후 매일 십분씩만 더 뛰었으면, 이태원에서 억울하게 죽은 이들은 없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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