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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2.11.11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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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378018

사람이 곁을 지나가도 잘 도망가지 않는다.

비둘기는 그렇다쳐도 

요즘엔 까치와 까마귀도 그러하고

참새도 예전에 비해 사람 인기척에 잘 도망가지 않는다.

그나마 백로(왜가리)는 멀리서도 인기척에 놀라 도망가는 편이다.

 

오래 전 신문지국에서 배달원 중에 동생이 비틀거리는 참새를 잡았다.

털을 모조리 벳겨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튀겼다.

그때 난생 처음 참새 구이를 먹어봤는데 통닭 맛이었다.

참새는 작기에 벳겨 놓으면 먹을 게 없지만 맛은 닭맛이다.

 

내 기억에 시골 같은 데는

1980년대까지 포수들이 참새 사냥을 했었는데 말이다.

물론 식용 목적으로 말이다.

 

https://youtu.be/0fqtesY3g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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