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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11.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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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264885

■ 책임지지 않는 권력은 존재 의미가 없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 보고를 대통령실보다 늦게 받은 데 대해 “지금은 사고 수습에 전념할 때”라고 얼버무렸습니다.

 

또한 이상민 장관은 오늘 출근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했습니다.

 

주무장관으로서 참사에 책임지기는커녕 자리를 지키려는 뻔뻔한 버티기는 눈 뜨고 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국민의 안전보다 대통령 보좌를 우선하는 행정안전부 장관은 그 자리를 지킬 자격이 없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셀프 감찰과 수사로 일선 경찰을 제물 삼아 자리를 지키려는 행태에 분노합니다.

 

경찰이 윤석열 정권을 위한 시간과 노력을 국민을 위해 썼다면 이태원 참사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윤석열 정부에게 ‘책임’이라는 개념은 애초에 없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이상민 행안부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을 즉각 파면하십시오.

 

수습할 의지도 능력도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수습을 핑계로 자리를 지키는 것을 국민께서는 더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결단해야 합니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의 출발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파면입니다. 그리고 진정 어린 사과와 함께 국정운영 기조의 전환, 전면적 인적 쇄신을 약속하십시오.

 

책임지지 않는 권력은 존재 의미가 없습니다.

 

자막영상

https://youtu.be/mfHZGnbgKgE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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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03 21:38
    베스트

    하모하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