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신종자본증권이라고 주식이랑 채권 하이브리드 채권으로 영구채 개념으로
일정 상환 기간 후 이자율 스텝업 되는 (계단식 금리 변동 같은 개념) 영구채임
통상적으로 다음 금리 인상 기간 되기 전에 조기 상환 하는 것이 관례였음
근데 이번에 흥국생명이 이걸 조기상환 안하기로 결정
안그래도 진태랜드로 자금시장에서 신뢰도와 평판이 깨졌는데 흥국생명이 콜옵션(조기상환) 미행사 하기로 해서
해외 채권 시장, 자금줄이 더 경직 되게 생김
흥국생명은 지금 상환하려고 국내 채권 발행 하려는데 그거 안팔려서 돈 마련 못하고
대출받아 하자니 지금 대출금리보다 신종자본증권 다음 스텝업 금리가 더 싸기에 그냥 안갚고 가기로 한 것
이 여파로 한화생명, KDB생명보험등 콜옵션 단계 다가오는 보험사들 영향 받음
보험사들 국내 채권도 미매각 되는데 대출하자니 금리가 높아 버리고....
댓글 7
댓글쓰기이번 슈카도 이거 다룰것 같더니만 ㅇ ㅁㅇ..
에효... 찌밤...
매년 몇프로씩 오른다는 그건가.. 대충들어서 기억이 안나네..
보험회사들 그럼 망하는건가요?? 보험금 넣어둔거 불안해해야하는 건가요??
워낙 도미노가 크긴해서
시장에서는 암묵적인 디폴트 상태로 인식함
그만큼 자금 조달이 경색되어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