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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2.10.30 13:25
461
7
https://itssa.co.kr/1195062

저는 예비군에서 배워놓고 이런저런 사회교육에서 배워놓고 학교다닐 때도 배워놓고,.. 했는데

 

막상 사고가 발생하면

 

cpr 잘못하다가 더 악화시킬까봐 겁나더라구요.

 

잘못하면 뼈가부러져서 장기에 손상을 준다는데..

 

얼마만큼 흉부압박을 해야하는 지도 감이 안잡히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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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30 13:28
    베스트

    갈비뼈가 부러지는게 잘못해서가 아니라 원래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하는게 cpr

     

    사람을 살린다는 목적이 더 크기 때문에. 갈비뼈 부러지는것과 선택할 문제는 아니라는거죠

  • 2022.10.30 13:29
    베스트

    뼈가 부러질정도로 해야 심장 마사지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 2022.10.30 13:30
    베스트

    갈비뼈가 부서지는게 죽는것보다 낫다고 cpr 교육해주신 분이 밍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선한사마리아인법 이란게 있어서 응급구조시 발생한 님이 말씀하신상황은 면책이 가능합니다. 적반하장으로 당사자가 고소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명심하세요. 님이 남자분이면 절대. 절대 내가족과 지인아니면 여성분cpr하지마세요  성추행으로 고소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오죽하면 구조대원도 고소해서 구조대원이 환멸을 느끼고 일을그만두신 예도 있습니다. 아이건 아줌마건. 아가씨건 할머니건, 님의 가족과 정말 지인이 아니라면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서 절대 여성에게 cpr은 안됩니다!

    1667099320103.jpg

  • 2022.10.30 13:31
    베스트

    뼈부러져도 죽진 않는데.. 뇌에 피 안돌면 죽으니까.. 일단 살리고 볼일

  • 2022.10.30 13:31
    베스트

    원래 뼈 부러질서도 있데요. cpr하다 뼈부러지는건 다반사래요.

  • 2022.10.30 13:33
    베스트

    cpr 자체가 정지된 심장을 강제로 다시 짜주것과 비슷하기 큰힘이 들어 가는게 당연하고요 말씀하신 골절 가능성도있습니다 의사들이 해도 골절생기는 경우 있습니다. 

    다만 골절등 나중에 치료하면 되지만  심정지는 치료하는 개념이 아님니다. 사람이 일단 살아야 뭐라도 해보죠

  • 2022.10.30 13:34
    베스트

    압력 감지하는 마네킹으로 연습해봤을 때..

    진심으로 힘을 줘야 유효하게 나오던데요..

    뼈 부러지고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할 수 밖에..

  • 긴슬픔 작성자
    2022.10.30 13:37
    베스트
    @Fennek 그런 마네킹도 있나요? 제가 할때는 없었는데. 그 마네킹이 좋네요.
  • 의무병 때 심폐소생했음

    119 부른 후에 닥치고 응급실에 환자 누울 때까지 계속하라고 배움.

    갈비뼈는 부러지거나 장기손상되면 병신될수도있지만

    죽으면 그냥 시체임.

    심장이 멎으면 5분이면 사망이고

    갈비뼈 뿌러져도 출혈 심각하지 않으면 며칠은 살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