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은 했지만 시진핑이 3연임하고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시진핑 계파로 채워졌습니다. 시진핑이 원래 속해있던 태자당, 장쩌민의 상하이방, 후진타오의 공청단 모두 밀려나고 시진핑 직속 계파인 시자쥔으로 채워진 것이지요.
이 대회에는 직전 주석을 맡았던 후진타오도 참석하였는데 재임 시와 달리 상당히 노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후진타오는 폐회식 도중 돌연 퇴장을 하는데...
https://youtu.be/1JANpz_vOiI
이번 대회의 의미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일당제지만 여러 계파를 용인했던 중국공산당이 완전히 1인 독재 체제로 되어버린 걸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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