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워라... 어떻게?... 

잘... 그리고 끝?

싸우라고는 하는데... 어떻게 싸워야할 지에 대한 논의나 계획은 없다.

당연하지... 내가 정치를 하는것도 아닌데, 그것까지 알려줘야돼? 그런건 정치인들이 알아서 해야지.

그러니, 여기서 부터는 뇌에 주름이 달랑 두줄 뿐인 애들은 볼 필요가 없다. 나가서 정청래나 열심히 때려잡아라.

-- 전투의 승패를 가름할 중요한 요소, 두가지.

승리를 담보할 요소는 여러가지 일 수 있으나, 그중 중요한 두가지를 꼽는다면,

전장과 전선이다.

먼저 전장이란, 말 그대로 싸우는 곳이다.

다른 예를 들 필요없이. 이재명 대표 예를 들어보자,

법정에서 싸울것인가, 국회에서 싸울 것인가...

이대표가 변호사이긴 하나, 검사도 아니고, 판사도 아니다.

평생 검사질만 한 놈들하고, 게다가 조작과 공작질 잘 한다고 대통령까지 해먹은 놈하고

법정에서 싸워서 이길 수 있겠는가?

아니, 법정에서 이겨서 무죄 판결을 받는다 한들, 그걸 승리했다고 할 수 있는가?

일단, 법정에 들어가는 순간, 절반 이상 지고 들어가는 셈이다.

게다가 법정에서 쓸 수 있는 무기라는게, 고작?? 정의와 진실 정도다. 이걸로 이길 수는 있겠으나....무지하게 오래걸린다.

못해도 몇년은 걸릴텐데... 그 때 이 나라가 어떤 모습일지...며느리도 모른다.

반면, 전장이 국회라면...

뭐 이도 딱히 장담할 만한 싸움은 아닐 듯하다..

하지만, 분명한건 법정에서 싸우는 것 보다는 훨씬 승률이 높을 것이란건 기대할 수 있다.

두번째, 전선에 관한 얘기다.

전선을 어디에 치고 싸울것이냐는 건데,, 간단히 말하면, 피아 구분이다.

아군의 범위를 넓히고, 상대의 범위를 좁혀서 고립시키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의 전선은 민주당 과/  (정부) + (여당) 이런 식으로 전선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부내에도 검찰 과 /그 외 공무원으로 나뉘어지는 희미한 선이 있고,

여당내에도 친윤, 비윤, 반윤...등등등 여러 파벌이 존재한다.

크게 나누자면, 서초동(검찰쪽) 과 여의도(정치권쪽)으로 나뉘어지는 구분선이 존재하는게 보인다.

또한, 민주당내에도 이재명과 / 나머지 수박들 사이에 선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면, 전선을 어디에 칠 것인가.

현재 전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야당 대 정부 여당으로 싸울 것인가?

싸울수는 있다. 멋져 보이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다.

나도 이런 전투를 희망하는 쪽이다.

이승만 자유당 부터 현재의 국짐까지, 내가 그것들을 보는 시각은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는다...이다.

통합이니, 협치니 하는 말들은 인간하고나 하는 것이지...@#$%

그래서, 나는 정치를 업으로 하지 않는다...할 수가 없다.

하지만, 정치를 업으로 하는 정치인이라면... 전선을 야당 대 정부 + 여당 으로 쳐놓고, 마냥 싸울 수만은 없다.

전선을 넓혀서 국회(여 +야) 대 정부. 나아가서 서초동 만으로 상대를 고립시키고, 나머지 다 우리편... 해서 

싸운다면, 승리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정치를 안하는 김엄마도 변희재와 손을 잡는 판에, 뭐든 다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상상력에 끝은 없지않은가 말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내각제 개헌안과 윤석열 탄핵안의 동시 직권상정이다.

1.국회에서, 2.정부 서초동을 고립시켜놓고, 국회(여,여당내 반윤,비윤 포함 +야,야당내 수박 포함) 대 정부(내 검찰과 그 따까리들)

이렇게 전선을 치고 싸우자는 방안중에 하나이다.

다른 방안이 있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용의는 있다.

내가 이렇게 하란다고, 그대로 할 이대표가 아니란 것쯤은 안 알려줘도 된다.

앞으로의 일을 얘기하고 있는데, 근거나 갖고 오라고 ㅈㄹ하는 애들은 좀 빠져줬으면 고맙겠다.

어차피 이 긴글 읽어볼 것도 아니란거 알고 있고, 읽어봐야 이해할 수준이 못된다는 것도 알고 있으니...

굳이 ㅂ ㅅ 인증하면서까지 드러낼건 없지않은가...

나도 같이 놀아줄 맘이 1도 없으니, 이해해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