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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2.10.25 06:13
351
7
https://itssa.co.kr/1103642
구독 게시판을 만들어 주세요!
제가 상상하는 구독 게시판은 아래의 이미지와 같습니다.

aa화면-캡처-2022-09-18-1600452.png

 

간단하게 설명하면
유튜브의 구독 시스템처럼 "구독"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게시판에 다양하고 많은 글이 올라오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글도
제가 별로 안좋아 글도 올라옵니다.

제가 좋아할만한 분들이 쓰신 글을 모아서 "한눈에"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는 생각입니다.
(솔찍히 ㅈㄴ 피곤함 뻘글들 보는거..개중에 좋은글도 있는데.. 
찾기 너무 힘듬 추천 눌러봐야.. 뻘글들이 추천수 압도하고)(속보글도 중요하지만 심층글도 중요함)(댓관글쓰는거랑 정성글쓰는거랑 같은 대우를 한다는게 문제)

구독 게시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름을 "구독"으로 하던지 "피드"로하던지 암튼 피드개념, "My", "MyList", "Custom",등..다른 표현도 가능하겠으나.. 한때 있던 피드의 개념 
"구독"이란 단어가 유튜브 이용자가 많다보니 가장 친숙한 개념이 될듯..)



사실 저는 지금도 위의 시스템 처럼 잇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차단 기능을 통해 위와 유사한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한데요.. 

영양가 없는 글을 쓰시는 분에게 일일이 차단을 걸어서 
차단한 분들의 게시글이 안보이게 하는 방법으로
게시판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게시판 이용이 능숙하지 않으시거나, 
처음 게시판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수많은 뻘글 속에서 
진주같은 글을 찾으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실듯..)


간혹 댓글 중에 보면.. 

화면 캡처 2022-10-25 045821.png

화면 캡처 2022-10-25 045905.png

화면 캡처 2022-10-25 050008.png

 이런 댓글들이 있는데.. 
과연 이사람이 종종 좋은글 쓰면 볼 수 있을까? 
어차피 뻘글들에 묻힐텐데?
찾아보기 너무 힘듬.. 



현행.___ 상상.___
네가티브방식 포지티브방식
현행.___

- 네가티브방식 (전체의 게시물 - 비선호 게시글) 

전체게시글에서 비선호 게시글(차단)을 빼면 읽을만한 글만 남음 
전체글중에서 별로 읽을만하지 않은 글을 올리시는분들을 차단을 하고 있는데요.. 
싫어서 차단한다기보단.. 읽으면 좀 피곤한.. 부류를 차단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때로는 게시판이 절반이 저렇게 채워지기도 합니다.

반대로 구독 게시판을 만든다면..
자신이 선호하는 글쓴이의 글들이 자꾸 모이게 됩니다.

상상.___

- 포지티브방식 (선호게시글 + 선호게시글 + 선호게시글) 아무것도 없는 게시판에 제가 좋아하는분이 글을쓰면 게시판이 채워지는 방식

빈게시판을(마치 비어있는 플레이리스트) 내가 선호하는 글 작성자들의 글로 채워가는 방식



구독게시판은 어떤 방식으로 설명이 가능할까..?
간단하게 보면 

1.___
"플레이리스트"를 채워가는 방식 같기도 합니다.
(내가 자주 듣는 노래를 리스트에 올려놓고 자주듣게되는)
2.___
유튜브의 "구독"과도 같은 방식이도 합니다. 
(구독한 채널만 보이게.. 유튜브는 알고리즘으로 비슷한 채널도 추천도 하지만.. 거기까지 만들 필요는없음..)
3.___
네이버 뉴스의 "언론사 구독"과도 같은 방식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제일 유사한 경우 이겠네요..)(실제 서비스중인방법)
https://contents.premium.naver.com/

잇싸를 평가 할때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분들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보고 싶은 작성자의 글을 손쉽게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
보고 싶지 않은 작성자의 글을 안볼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구요.

잇싸 이용에 있어서 피로도가 매우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작용에 대한 생각.. 
구독자 수가 많은 유져의 게시글이 조회수를 독점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
친목성향을 갖게 될 수 있다..

절대자의 권한을 갖고 있는 사람이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죠.. ㅎㅎ



기대되는바.. 

이런 구독 시스템이 가동 된다면.. (사실 너무 간단한 기술임)
구독자 수가 많은 작성자가 나타나게 됩니다. 스타플레이어의 탄생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3시간 걸려서 글쓰면 뭐해 어짜피 퍼온글에 묻히는데.. 
15초만에 퍼온글이 내글보다 조횟수 더 잘나오는데 
뭐하러 고생해가면서 쓰나?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쓰면 좋아요 수 더 잘나오는데.. )

부작용으로 생각되는 고인물들이 발생하는 문제는.. 
시즌제로 운영을하면 해결이 됩니다. 
6개월을 한시즌 으로 정해서 프론트 시즌 엔드 시즌? 뭐라고 칭해야될지를 몰라서.. 대충 그럴싸하게,..

2022 엔드 시즌 스타 플레이어 
2023 프론트 시즌 스타 플레이어
2023 엔드시즌 시즌 스타 플레이어

시즌이 종료되면 초기화를 진행 하면 됩니다. 
처음부터 다시 구독자를 모으게..(뭐 세부사항은 실천하게 되면 고민해보면될일.. 사이트가 잘나가면 잔인하게.. 힘 이좀 딸리면 살살)
대신 보상으로 회원정보 보기 페이지에 
시즌 뺏지를 제공하면 됩니다. 

"이사람은 2022년 엔드시즌 34위 랭크" 뭐 이런식으로 기록으로 남게.. 
그리고.. 뭐.. 스코어보드? 2022년 엔드시즌 1위부터 50위 까지.. 
쫙 그.. 학교에서 성적순으로 벽에 붙여놓는거 마냥.. 으로 기념 해주고..
한국 사람들은 점수, 성적, 등수에 미친 민족이라.. 이런거 먹힘


이게 누적이되면 
랭킹도 만들수 있고.. 
스타 스피커 들을 발굴 해 낼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글을 작성 하는 writer들이 더 많은 사람이 공감 하는 글을 쓰려고 노력을 할 것 입니다.


구현 방법..은 그냥 위의 이미지처럼 
메인에 "구독"이건 "피드"가 되건 뭐 이름 하나 짧은글자 수의 단어로 선정하면 될거같고
사람들이 이 시스템을 잘 알아먹을 수 있는 단어로..

첫 게시글에 "구독 게시판 이용방법"이라는 글을 첫게시글로 고정으로 박아놔서 설명하면 될거같고..

구독자수 공개여부는.. 1. 관리자만 볼수있게 2. 작성자만 볼 수 있게 3.모든사람이 볼수 있게.. 중에서
운영 정책에 맞추어서 여부는 결정하면 될거 같고..("나는 구독자수가 적어" 하면서 실망하는 사람이 생길 수 있으니까.. 비공개가 좋을수도있고.. 공개로 구독자수 부심 느끼게 해줄 수도있고..)

구독 리스트 공개 페이까지는 귀찮으니까.. 그냥 만들지 말고..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만들고(이하 '나돈많')
구독 페이지는.. 개별 페이지 만드는거 귀찮으니까..('나돈많') 

가장 간단한 현행의 차단하는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닉네임 눌러서 구독하기 4글자 추가 하는방향으로

(페이지당 개발비 낼테니까.. 페이지는 좀 최소화 하는게 좋겠지..)

그니까.. 
'구독게시판 프로젝트'로 이름을 정하고 해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접으면 되는건데..

업무를 한4단 계정도 구간을 나눠서
1단계..
일단 EastSideStory 옆에 구독 하나 박아놓고.. 
닉네임 누르면 구독하기 버튼 만들고..
게시판 쿼리를 짜서 구독한 사람의 글만 로드 하면되는건데..
2단계.. 
관리자페이지 ('나돈많') - 구독자수 흐름 분석 하고 누가 잘쓰는지 누가 구독을 많이 하는지 언제 하는지.. 뭐 이런거 ('나돈많')

3단계.. 
구독자 스코어보드 누가 인기가많은지 페이지.. 등등 ('나돈많')

4단계.. 
리워드? ('나돈많')

암튼.. 한번에 해도 좋긴한데.. 
스텝바이스텝으로 하는게 더 좋음.. 
한번에 다해놓으라고 시켜놓으면 배가 산 중턱에 가서 서있더라고.. 올리지도 못하고 내리지도 못하고..
중간점검을 해야 감시감독이 되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실제 구현에 있어서 잘 모르는 문제가 구독한 사람의 글만 뿌려주는 쿼리가 서버에 무리를 주는지 여부 이게.. 내가 해본적이 없는거라..
개발자 : "아 이렇게하면 서버에 무리가되서.. " 라고 핑계를 댈 수도 있음..
유튜브는 동영상도 트는데.. 
고작 게시판 목록 텍스트 불러오는게 무리가 될까나..

추가적으로 BM 도 설계 할 수 있는게.. 연재 같은거 하는사람 슈퍼 writer가 생기면.. 
선공개 500원.. 뭐 이렇게 할수도 있고..  중간에 수수료 떼먹는거.. 
네이버 프리미엄 컨텐츠..가 이미 런칭을해서 서비스 하고 있지..
https://contents.premium.naver.com/

사실 다 내머리에서 나온건 아니고.. 
어디서 본거 대충 조합해서 상상해서 글쓰는거.. 

이 모든게 사람을 많이 불러와야 가능한 일인데.. 
일단 잇싸 시스템은 사람이 보기에 너무 피곤해..

아무튼 좋은글 많이 쓰시고 
좋은글 많이 쓰는사람 대접해주시면
좋은글은 모이게 되있다는.. 


말하고자 하는 핵심적 가치는

"좋은글 가치있는 글이.. 많은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게.."

 

반대로말하면

"그닥인 글들은 좀 구석에 짜질수 있게.."

 

잇싸는 새글을 너무 대우해줌.. 좋은글을 대우해줘야지

새글이 항상 최상단인거는 치명적인 약점인게..

펨코새끼들이 와서 "틀익" 으로 글쓰면.. 게시판형태의 커뮤니티 손쉽게 더럽힐 수 있음.. 펨코가서 "틀익"이라고 검색하면 뭔말인지 알수있음

 

성냥팔이소녀가 추운겨울에 얼어 죽게된 이유

- 성냥을 사줄사람과 매칭이 안돼서..

ONF - 사랑하게 될 거야(We Must Love)

영상찌는법(PC):  https://itssa.co.kr/1802177

영상찌는법(안드로이드):  https://itssa.co.kr/1805492

아이폰 : https://itssa.co.kr/4139025

댓글 6

댓글쓰기
  • 돌뿌셔기
    2022.10.25 06:21
    베스트
    삭제된 댓글입니다.
  • 2022.10.25 10:35
    베스트

    ㅇ ㅁㅇ 오 좋은글이네요...

     

    사람들 많아지면 개선해법한 시스템이군영!!

  • 2022.10.25 10:41
    베스트

    이런 아이디어 제안 좋아요!

  • 2022.10.25 11:14
    베스트

    공감합니다.👍🏻

  • 2022.10.25 12:10
    베스트

    신중히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러나, 산재한 일들이 너무너무 많아 당장은 어렵고..

    검토후에 진행여부 결정되면 차차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돌뿌셔기 작성자
    2022.10.25 12:16
    베스트
    @잇싸지기 천천히 하세요..
    괜히 시간 지나고 말하는거보다 먼저 말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썻습니다.
    사실 당원게시판이 좀 이렇게되면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