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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3.10.14 21:11  (수정 10.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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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7034659

음악을 듣는 입장에서 완성도는 나름 중요한 시그니쳐이다.

하여 악곡 악기 뮤지션의 실력등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음악을 오래 듣다 보면 위의 구성이 참 모질한 짓이라는것을 나중에 깨닫는다.

특히나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 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음악은 결국 그때의 상황과 분위기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소위 평론가나 전문가들이 하는 소리는 결국은 그냥 방구석 여포질이라는 것.

음악은 내가 듣는 환경 내가 듣는 나의 기분 내가 원할때 듣는 그 "음악" 그게 "진짜 좋은 음악"이다.

 

 

박중훈 - 비와당신

https://youtu.be/ZRTlJO2j9dE?si=WGj1TJPIQgCa0InU

 

비와 당신은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영화가 끝날때까지 각종 버전으로 계속 들려 준다.

작곡가 방준석씨의 기가막힌 감성의 명곡으로.

영화가 끝난 이후 수많은 뮤지션들이 커버를 했다. 그만큼 곡 자체가 주는 다양한 분위기 자체가 감동이기에.

 

실력으로 따지자면야 분명코 럼블피쉬의 곡이 뛰어나지만.

 

이 가을에 주는 감성은 박중훈의 원곡이 너무 가슴을 때린다.

비록 전문 뮤지션이 아니고 일반인중에 비교적 잘 부르는 수준이겠지만

이 영화를 본 모든 사람들은 이 감성을 이해 하리라.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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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14 21:14
    베스트

    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 한 것도 잊혀 가네요. 조용하게.

    알 수 없는 건 그런 내 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전 당신 떠나던 그 날 처럼.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위 저 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 2023.10.14 21:15  (수정 10.14 21:17)
    베스트

    전 노브레인껄 더 좋아라 하긴 합니다. :D

    영화 출연 탓도 있겠죠? ㅎㅎ

    https://youtu.be/bjPEoFyXX_I?si=fFgVvSK759UAs1VF

  • 2023.10.14 21:17
    베스트

    변진섭 비와 당신이 생각나네요

  • 2023.10.14 21:18
    베스트
    @너와집 너와집님은 모든 글에 좋아요 해 주는데, 모든 글에 싫어요 하는 사람도 있네요.
    다양한 사람이 사는 세상이니까요. 넘어갑니다.
  • 2023.10.14 21:21
    베스트
    @노공2️⃣산 비추요정이 있어요. 그냥 잇싸 자동 비추기능 이라고 생각하심 편해요. 추천 누르고 선플 달아주기도 바쁜 세상이랍니다. 무시해 버리세요.
    have a good night.
  • 대박 김젓또행님 돌아오싰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