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첨 접하게 되믄....

다들 알게되는 봉과 이평선.....

적삼병...

양음양....

가격조정....

기간조정.....

눌림목.........

도지.....

역망치.....

비석.....

하...먼저 길을 가신 수많은 선배님들의 경험을 통해 정리되어 내려오는 말과 단어들.......

나두 하믄 쉽게 돈 벌겠지....

그래도 전국 상위 그룹에 속할 정도 대가리는 되었으니 좀만 공부하믄 쉽게 벌수 있단 자신감으로 

시작했는디.....

이건 머.. 사믄 떨어지고 팔믄 오르고.... 

내가 산 종목은 어찌 그리 지하실로만 내려가던지..... 

위에 사람있어요~~~~~~ 아무리 외쳐도 들어주지도 않던 것들이....

내가 팔고 나믄.... 약속이나 한듯이....

나 올라간다~ 안녕~~~~ 

그래도 제 그릇이 작았기에 남들 깡통차는것만 보았을뿐.. 

다행이 깡통이란걸 차진 않았지요.... 

이시기가 대학원 연구원 생활할 때 입니다... 

그후 주식은 넘의 일이다...허고 직장에서 열심히 일만하다가....

내가 하는 일이 특수헌거 개발허는것도 아니고...

언제까지 돈을 번다고 보장된 것도 아니고.... 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엇을 해야 노년에 심심허지 않고 생활비 벌믄서 살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라...

직장 후임의 아버지가 정년퇴직후 주식을 하신단 이야기를 듣고 

과거 주식했던 경험이 떠올라 그래.... 다시 한번 도전해보자...라고 맘먹게 되었고...

일단 이전의 잘못된 점이 무엇인가 정리를 해보기 시작했고, 

주식책이나 인터넷 유툽 주식방송 모든거 다 무시허고... 

상승했던 종목들 3개 정도를  매일 보기만 했습니다....

그담엔 상승하고 있는 종목들 3개정도...

퇴근후 집에가서.... 

(* 중요한건 최대한 축소해서... 시간을 길게 잡아야함....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먼저 봐라.... 연습이죠 )

그러다가 먼가 감이 오는것 같았습니다...

얼라? 어느싯점에서 공통된 신호들이 보이기 시작했죠.... 

그리고 그 신호이후 얼라? 저그서 저렇게 움직일때 매수허고 기달리믄 손해는 안나겠는걸....

그래서 전일대비나 당일거래상위 종목들을 훑어보기 시작했지요...

한 1년 정도 봤나.... 

흠... 그때 무릎을 탁! 치게 되었네요.....

자... 그럼 본론... 

본론은 담편에서... 바로 올립니다...

암것두 없어요.. 제가 멍청했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