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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보다 13.5% 증가…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아
일반 미분양 주택도 3개월 계속해서 오름세 유지
인허가는 4127건으로 전년 동기 비해 105.5% ↑
지난 5월 부산지역에서는 공사가 끝난 뒤에도 분양되지 못해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크게 늘었다. 1380가구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았다. 일반 미분양 주택도 3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부산지역의 5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4월(1152가구)보다 13.5% 늘었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지난 1월 33.1%를 기록한 뒤 2월(-0.8%), 3월 (-0.3%), 4월(-0.8%)에는 3개월 계속 하락했으나 5월에는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전국에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많은 곳은 경남(1793가구), 대구(1506가구), 전남(1354가구), 부산 등이었다. 5월 부산지역 미분양 주택은 5496가구로 4월(4566가구)에 비해 20.4% 늘었다. 전월 대비 수치는 3월 2.3%, 4월 41.7% 등 3개월째 오름세를 보인다. 다만 5월의 증가율은 4월보다는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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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5월 전체 주택 인허가 건수는 4127건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08건보다 105.5% 늘었다. 또 4월(3931건)에 비해서는 196건 증가했다. 이로써 1~5월 누적 건수는 10만265건이 됐다. 다만 전년 동기(1만629건) 실적에는 미치지 못했다. 

5월 부산지역에서의 착공 물량은 1536가구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161가구)보다 무려 854% 증가했다. 그러나 1~5월 누계 물량은 5649가구로 전년 동기(8144가구)보다 30.6% 줄었다. 준공 물량은 2015가구였다. 2023년 5월(2223가구)에 비해 5.3% 감소했다. 올해 누적 물량은 735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358가구)에 비해 29.0% 줄었다. 

부산지역의 5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3349건이었다. 4월(3182건)과 전년 동월(3344건)보다 각각 5.2%, 0.1% 늘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1만2557건으로 4월(1만3661건)과 지난해 같은 기간(1만4637건)에 비해 각각 8.1%, 14.2% 줄었다. 5월 부산지역에서 분양된 공공주택은 2818가구였다. 

전국의 5월 미분양 주택은 7만2129가구로 4월(7만1997가구)에 이어 2개월 연속 7만 가구 이상을 기록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만3230가구로 전월(1만2968가구)보다 2.0% 늘었다.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5월 전국에서는 2만3492가구에 대해 인허가가 났다. 전년 동월(3만6065호)에 비해 34.9% 줄었다. 5월 전국의 주택 착공 실적은 1만7340호, 준공 실적은 2만9450호로 파악됐다.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2만179가구였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4월보다 1.3% 줄어든 5만7436건, 전월세 거래량은 전월에 비해 7.2% 감소한 22만7736건으로 집계됐다.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잇베라는 새끼는 분리가 답이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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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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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는 없고 다들 타지역으로 떠나는데 별수 없지

  • 2024.06.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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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2024.06.30 10:54
    베스트

    분양가를 내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