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당원도 아니고 그냥 지지자임.

한 발짝 떨어져서 보자는 입장.

당원들 뿔 난거 이해하고 공감 됨.

당심은 여전히 반영 안된다는 생각에..

다음번 체포동의안은 또 가결되는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분노를 표출 하는거 이해가 됨에도

이 사태(?)가 더 이상 길어지면 안되고

빨리 진정 됐으면 싶은게

개인적으로

추미애가 의장된다고 해서 특검

반드시 통과 될거라는 보장 없고

우원식이 의장된다고 해서 특검

못할건 없다고 생각함

둘중 아무나 상관없다는 입장이고

둘다 김진표 보다는 낫다는 생각이기에.

그리고 지금 

당원들 분노가 심상치 않으니 대표와 지도부가

지역 돌면서 당원들 달래고 있는데...

물론 중요한 일인데...

'지금 이런거 하고 있을 시간이 아닌데' 라는

생각에 조금 안타까움.

다음주에 채해병 특검 거부권 행사

예상되니 의원들 한명이라도 더 많이 나서서

물밑에서 국힘 낙선자들 , 국힘 중진들  만나서

밥을 먹든 술을 먹든

설득 작업 하는게 낫다는 생각에

지금 이런 사태가 안타깝고 빨리

진정되길 바랄뿐임.

또한 지금 이 사태를 언론과 대통령실, 국힘은

즐기고 있을거기에..

( 다행인건 장윤선기자 유튭에서 박주민의원

이야기 들어보니 박주민은 국힘의원 7명 정도

만나서 설득작업 하고 있다고는 함. 

다른의원들도 설득작업 하고 있겠지? )

채해병특검은 

22대에서 통과시키는 것보다

21대에서 더 가능성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설득작업에 최선을 다하길 바람뿐임

특검 통과 못시키고 탄핵이든 개헌이든

임기 단축도 못하고 정상적으로

대선 치룬다??? 어후 생각하기도 싫고

결코 쉽지 않을거라는 생각에

당내 혼란 빨리 수습하고

(당원들도 함께해 주시고)

특검에 집중 하는게 낫다 생각함.

그리고 우원식 의장 사퇴 이야기가 있던데

사퇴는 정말 말도 안되는게

좋든 싫든 당내 정당한 절차와 과정을

거쳐 의장 선출됐는데 사퇴하라고? 

(당원들은 나보다 더 정치고관여층 아닌가?)

국힘에서 ' 민주주의 파괴다 '

' 민주주의 정신 훼손이다 ' 논평 나오고

언론은 비판기사 쏟아 낼테고

채해병 특검 거부권 행사에도

우원식 의장 사퇴 비판 기사로 물타기

하려 할거고

특검 재표결(무기명) 앞둔 상황에서

우원식 밀었던 의원들의 불만 키우는건

결코 좋지 않다고 생각 함.

이쪽 반대표가 없을거라 장담 못 하기에

(낙선의원들도 있으니..)

우원식 의장 사퇴는 최악의 수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