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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39730.html#ace04ou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가 8일 오후 탄핵 심판 1회 변론기일이 열리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출석해 있다. 공동취재단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가 8일 오후 탄핵 심판 1회 변론기일이 열리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출석해 있다. 공동취재단

범죄기록 무단조회, 대기업 접대 의혹을 받는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의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서 국회 쪽은 이 검사의 처남댁인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 검사 쪽은 이에 반대했는데, 헌재는 추후 논의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8일 오후 이 검사의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국회 소추위원 쪽은 앞선 변론준비기일 때와 마찬가지로 “피청구인은 검사 신분을 남용해 자신의 처가가 운용하는 골프장이나 처가 쪽에서 일하는 가사도우미, 베이비시터 등 범죄와 관련 없는 일반인에 대한 지명수배 여부나 범죄경력을 무단 열람하고 범죄 경력을 조회했다”며 6개 소추 사유를 강조했다.

반면 이 검사 쪽 대리인은 “피청구인은 이 탄핵의결로 직무정지 되기 전까지 야당 대표의 여러 의혹 수사를 담당했다”며 정치적 배경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회가 제시한 탄핵 소추 사유가 특정되지 않았고 국회가 주장하는 행위들도 하지 않았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다만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서는 아내가 한 일이라는 취지로 해명하면서 “(전입) 신청인이 누구인지 명백히 밝혀져야 하는데 피청구인이 관련된 것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 검사는 오른쪽 눈에 안대를 한 채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출석했다.

잇베라는 새끼는 분리가 답이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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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9 09:43
    베스트

    기사 감사합니다 

  • 2024.05.09 12:11
    베스트

    정섭이는 탄핵, 처남새낀 상습 약쟁이로 깜빵행. 굿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