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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 ‘약속대련’식 수사로 김건희 여사를 감싼다면 검찰이 설 자리는 더 이상 없을 것입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반년을 질질 끌며 뭉개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신속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온갖 핑계를 대면서 차일피일 미루던 수사를 갑자기 추진하는 저의가 김 여사를 보호하려는 '약속대련'을 위해서라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수사해 이 달까지 마치라는 총장의 지침은, 김 여사에게 붙은 의혹들의 꼬리표를 빨리 떼 주려는 형식적 수사를 우려하게 합니다. 

 

영상 증거가 다 남아 있는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척 하며 다른 의혹들은 얼렁뚱땅 넘기려는 것 아닙니까?

 

‘약속대련’의 시나리오대로 검찰이 이번에도 김건희 여사 앞에서 꼬리를 슬그머니 내린다면 검찰은 더 이상 사법정의를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국민께서는 총선을 통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을 명명백백히 밝히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수사하는 시늉만 하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피해 보려는 꼼수를, 국민께선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검찰이 국민의 명령을 거부한다면 더 이상 검찰이 설 자리는 없을 것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4년 5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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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6 15:02
    베스트

    🤬🤬🤬🤬악속대련 하다간 구족대란 온단다.

  • 2024.05.06 15:06
    베스트

    약간북한식 표현같음욤 ㅋㅋㅋ

  • 2024.05.06 16:44
    베스트

    발언 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