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21288?sid=100

영수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첫 단계부터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생략}

권혁기 민주당 정무기획실장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오늘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 후 천준호 실장에게 정무수석이 연락해와서 일방적으로 (준비회동을) 취소했다”며 “다음 회동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날 오후 3시 천준호 민주당 대표실 비서실장과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 간 영수회담 준비회동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수석급 인사 교체를 이유로 대통령실이 이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4·10총선 후 인사개편을 단행 중인 대통령실은 이날 정진석 의원을 대통령 비서실장에 새로 임명했다. 이날 새 정무수석 인사도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오후 3시 30분께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4분여간 통화하며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빠른 시일 내 만나자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수회담에 올라갈 의제와 방식은 아직 논의 중이다.

천 실장은 이날 영수회담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확인해줄 수 없다”고 일관하며 “구체적인게 얘기가 돼야 하는데 아직 결정된 바가 하나도 없다”고 답했다.

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18/0005721288?sid=100

• 완전 취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속보] 尹대통령,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의원 임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09/0005291939?sid=100

[속보] 尹 "이재명 초청해서 정무수석 임명 서둘렀다"

https://v.daum.net/v/20240422154541003

윤석열 대통령,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 내정

같은 날 비서실장 이어 정무수석 직접 소개

"이재명 대표 용산 초청했기 때문에

정무수석 빨리 임명해 준비해야겠다고 판단"

"지난 2년 동안 세워 놓은 정책들

정치권 대화해 현실화하는 데 주력"

[속보]윤 대통령 "총리 지명, 시간 좀 걸릴 것…이재명 대표와 이야기해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66486?sid=100

[속보] 대통령실 “내일 영수회담 실무협의 관련 천준호 비서실장 만날 것”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35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