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493574?sid=100
22대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원내 제1당에게 돌아가는 국회의장을 놓고 당내 5선이상 중진들이 '내가 적임자'라며 손을 들고 있기 때문이다.
의장 후보군에는 당내 최다선인 6선의 추미애, 조정식 의원과 5선의 정호성, 박지원, 정동영, 김태년, 우원식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청래 수석 최고위원은 국회의장 당내 경선룰을 고칠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 최고는 19일 오후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원내대표 선거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로 진행되는데 국회의장 부의장은 그게 없다"며 현행 의장 후보 경선룰은 다득표제라고 지적했다.
정 최고는 "그럼 어떤 문제가 있냐면 10명이 나온다면 30표만 얻으면 종다수, 제일 많이 득표한 사람이 된다"며 30명이 지지한 의원이 국회의장을 차지할 수 있다고 했다.
즉 "(의장 후보가) 난립하면 친소관계에서 30명 정도만 끌어모으면 1등 해 민주당 후보가 되고 민주당 후보가 됐으니까 국민의힘도 찍게 된다"는 것으로 "국회의장이 됐을 때 국회의장으로서의 정당성, 정체성 등 명분이 약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최고는 "원내대표에 준하게 의장후보 선출 방법을 손질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논의가 지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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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댓글쓰기당원에게 맡겨라
늬들끼리 인기투표하듯 하지 말고
당원들에게 맡겨라
아... 당내경선이였네요 수정합니다
고칠 수 있는거였어요?
그럼 전당원투표로 갑시다~~
국회의장은 추미애
계파정치 안하는 추미애 입장에서는, 오히려 후보자 난립하면 지금의 선정제도가 , 그나마 계파후보들 표분산으로 유리하지 않을까.
과반 경선 제도는 계파정치 후보들에게 유리할듯
당원,의원 50대50으로 ...
원내대표랑 국회의장도 당원중심 으로 선출 했으면 좋겠다..
반드시 추미애!!!!!!!
추미애언니 파이팅!!!
말뿐인 인간. 개혁적?뭐?
오직 후원금 한푼 줍슈 때만 진심인 정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