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글
인기글
정치인기글
유머게시판
자유게시판
정치/시사
라이프
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4.19 19:28
254
13
https://itssa.co.kr/13312872

[단독] ‘메타버스 서울’ 혈세 60억원 날렸다 (seoul.co.kr)

 

日 평균 사용자 수백명 ‘성적 부진’
오세훈 야심 사업 사실상 실패로
405억짜리 20개 과제 중 절반 철회
“세계 최초 포장 말고 내실 챙겨야”

 

17일 오후 서울시의 세계 도시 최초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 서울’에 접속해 가상의 서울광장으로 나섰다. 거리엔 접속자 대신 자동으로 걸어다니도록 설정된 ‘봇’ 캐릭터들만 돌아다니고 있었다. 서비스를 안내하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는 15년 만에 모습이 변경된 지난 2월 이전 그대로였다.

지난해 1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의 신대륙을 만들겠다”며 야심차게 문을 연 메타버스 서울 프로젝트가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용자가 하루 평균 수백명 선에 그치는 등 파리만 날리고 있어서다. 이에 당초 2026년까지 405억원을 투입하려던 기본 계획의 절반이 철회됐다. 이미 투입된 약 60억원의 혈세는 허공으로 날아갔다.
 

 

 

 

댓글 4

댓글쓰기
  • 2024.04.19 19:31
    베스트

    여기저기서 혈세를 막 날려 먹는구나

  • 2024.04.19 19:39
    베스트

    얼마해처먹었냐

  • 2024.04.19 19:56
    베스트

    주식으론 많이 벌어갔을듯

  • 2024.04.19 19:59
    베스트

    병신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