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글
인기글
정치인기글
유머게시판
자유게시판
정치/시사
라이프
19이상만
EastSideStory

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25825?sid=100

Capture+_2024-04-19-17-59-13.png

 

 

{생략}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9일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후 3시30분부터 5분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통화했다”고 알렸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며 이 대표에게 제안했다고 이 수석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는 메시지도 이 대표에게 건넸다고 한다. 

 

윤 대통령의 제안에 이 대표는 우선 감사의 뜻을 전하고, “대통령께서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무엇보다 ‘저희가 대통령께서 하시는 일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이 대표가 말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국정운영에 민주당 구성원 모두가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대표가 강조한 것으로 해석돼서다.


 
통화는 4·10 총선 직후 사의를 표명한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이날 오후 1시쯤 직접 천준호 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에게 제안한 후 두 시간여 만에 빠르게 성사됐다.
 
앞으로 영수회담 논제 협의 과정에서 양측의 적극적인 의견 교환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양측은 회담 날짜와 대화 의제·배석자·형식 등 구체적 방식의 조율에 나설 예정인데, 순조롭게 회담이 이뤄진다면 향후 국정운영에서 여야의 원활한 협치 발판이 될 수도 있다. 아울러 이번 만남은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패배 후, 윤 대통령의 소통과 협치를 요구하는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성사된다는 의미가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영수회담 성사를 반기는 분위기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한다”며 “‘민생이 어렵다’는 말로는 모자랄 만큼 국민들의 하루가 고되고 지치는 상황에서 여야 없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부디 국민의 삶을 위한 담대한 대화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생략}


 
민주당이 반기는 윤 대통령의 제안에 이 대표 지지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떨어지는 지지율 때문 아니냐’는 식으로 의도를 의심하는 듯한 게시글이 올라온다.
 
이 대표 지지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재명이네 마을’에서 한 지지자는 관련 기사를 전한 게시글에 “지지율 보고 무서워서 그러는 것 아니냐”는 댓글을 달았고, 다른 지지자도 “진짜 성사되는지 당일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지자는 “탄핵을 감지 했나보다”라며 영수회담에서 일종의 정치적 거래가 이뤄질 수도 있다고 의심했다.

 

 

Capture+_2024-04-19-17-55-59.png

 

Capture+_2024-04-19-17-57-10.png

 

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22/0003925825?sid=100

 

 

 

 죽기는 싫은 모양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요구사항을 들어주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용 당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山山...산은 산처럼 🌋

水水...물은 물처럼 💦

댓글 2

댓글쓰기
  • 2024.04.19 18:23
    베스트

    국민의 80%가 냉소.

  • 2024.04.19 22:04
    베스트

    나참ㅋㅋㅋㅋㅋ 적극 찬성하는데ㅋㅋㅋ 기대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