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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댓글쓰기아..그래서 노노 그랬꾸나ㅎ
'노노'라는 사투리의 뜻을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그런건가?
저건 사투리 제대로 쓴건데
깜짝이야 ㅋ
지기 휴가 갔나보다한게,,,
모두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새벽부터 열일하시네요 ㄷㄷ
2주동안 책방가서 책도좀 사주시고
무료 알바도 좀 하고 오셔용~♡
지기님 휴가 다녀오심??
신고땜시 휴가 못가신거 아니죠??
더운데 고생이 많네요...💙
링크 타고 들어가서 댓글 오간 내용을 보니
와(왜)라는 경상도 의문사가 들어간 문장이므로 '-노'로 끝나는 게 전혀 문제가 안 됩니다.
그게 자연스러운 경상도 방언 문법입니다.
아무 것도 모르면서 덮어놓고 '노' 갖고 시비를 터니 빵에 가는 겁니다.
의문사가 없는 문장에서 함부로 노를 쓰는 일베들이 문제인 거지요.
타자로 사투리 쓰는게 당연하지는 않음.
특히 민감한 노노노...
불편해 하는 사람이 있을걸 예상 못 한다는 건 좀 아니고...
그냥 '누'로 합시다.
‘누’도 아무데나 노노 거리는 일베들한테 네티즌들이 뭐라고 하니 ’누‘로 바꿔서 쓴거라고 알고 있는데.. 제 기억엔 그렇습니다.. 잘못된 정보면 죄송하구요;; (전문가님들 제 글 보시면 알려주세용.. ㄷㄷ)
내가 자연스럽게 일베 탄생 훨씬 더 이전부터 쓰던 말투를
일베 때문에 바꿔야 함?
계속 쓰시던지요.
가끔 불편하다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말이죠.
안 말려요.
님의 논리가 억지라 생각 안합니까?
그리고 일베 새끼들 때문에
왜 선량한 사람들이 님같은 시선에 움츠러들고 조심해야하나요?
뭐가 순서가 잘못된거 같지 않습니까?
손가락도 사투리가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 생각이 억지라고 말씀하시는데
절 선량한 사람에게 눈치주는 나쁜놈으로 만들지 마시고
님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걸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도
존재는 하는구나 하는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가셨으면 합니다.
손가락도 사투리가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카톡 보여 달라면 카톡도 오픈 해주께예~
서울 사촌형이랑의 대화를
사투리가 우째 나오는지
이런 걸로 글을 길게 쓸 생각이 없었는데...
우선 님은 편하게 썼다고 한들...
~노라는 말 자체가 의미가 확장 된 거잖아요.
님이 원하지 않아도 말이죠. 그 일베새끼들 때문에...
그로 인해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도 진행중이고요.
그래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존재하는 겁니다. 계속 나오겠죠.
여기까지야 님도 아실테고 그래서 굳이 같은 진영에서 얼굴 붉힐 필요가 없어서 누라고 하는 어떻겠냐고 댓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사투리야 동네친구고 동향친구고 가족이고 친척이고 자연스럽게 나오고 쓰는 거죠.
하지만 타자로 사투리가 나오는 게 어색하다고 쓴 건 글을 보는 대상이 다들 님의 주변인은 아니잖아요.
그런 면에서 제 생각은 그렇다고 쓴 겁니다. 님과 생각이 좀 다른 겁니다.
제가 님을 설득할 수도 없고 할 마음도 없어요. 하지만 저도 님의 글을 보고 당장 무언가 수정되지 않겠죠.
그리고 하나 저도 부탁할께요
님께
혹시나 집회 가시면 태극기 들지 마시길 바랍니다
태극기 부대가 대한 제 마음에 상처가 커서요
태극기 든 사람을 보면 몸시 불편하더라고요
저 뿐이겠어요?
그로 인해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도 진행중이고요.
그래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존재하는 겁니다. 계속 나오겠죠
주말 잘보내시길~
이런 노노에 대한 이야기는 십 수년 전부터 나온 주제라...
결국은 평행선이에요. 왜냐면 자연스럽게 느끼는 사람도 항상 존재하고..
불편한 사람도 항상 존재해왔기 때문이죠.
조금만 생각의 빈 방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여도 상관없고요.
이 주제는 답이 없어요.
그러세요
어짜피 저는 계속 노노 거리고 살테니
안 말려요.